광진구
신영한
광장극동2차 정비구역 지정됐지만 실거주 버티기 고민되네요
오늘 단지 한바퀴 돌다 보니 재건축 소식 때문인지 분위기가 평소랑 좀 다르네요. 저희 광장극동2차 정비구역 지정 됐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죠. 1989년 입주하고 벌써 35년 넘게 지났으니 사실 건물도 많이 낡긴 했어요. 특히 퇴근하고 오면 이중주차 때문에 진을 다 빼는데 지하주차장 없는 설움이 이제는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전체 10단계 중에 4단계까지는 온 셈이라 기대는 되는데 마음 한편으론 또 갈 길이 멀구나 싶기도 해요. 요즘 31평 호가가 25억 넘게도 나오던데 이 가격이 맞나 싶다가도 광나루역 가깝고 입지 생각하면 또 수긍이 가고 참 복잡하네요. 재건축이라는 게 워낙 긴 싸움이라지만 이 낡은 주거 환경을 얼마나 더 견뎌야 할지가 실거주자로선 제일 큰 숙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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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건정
광장동 입지야 뭐 말할 것도 없지만 0.88대 주차는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재건축 속도가 관건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