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극동2차 연식과 관리 상태 따져보니 고민되네요
광장극동2차 갈아타기 하려고 손품 좀 팔아봤는데, 연식이 있다 보니 관리 상태가 제일 신경 쓰이더라고요. 이미 입주해서 사시는 분들 글도 찾아보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우선 89년생 아파트라 배관이나 노후도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여름에 약 2주 정도 온수 공급이 중단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게 매년 반복되는 루틴이라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좀 망설여지네요.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이중, 삼중 주차는 거의 일상인 것 같더라고요. 밤 늦게 퇴근하면 자리 찾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 이런 불편함을 재건축 기대감 하나로 버텨낼 수 있을지 스스로 묻게 됩니다. 그래도 광나루역 가깝고 동네 조용한 건 정말 부럽습니다. 올해 초에 통합 정비구역 지정도 됐고 조합설립도 코앞이라던데, 지금의 몸테크 고생이 나중에 큰 보상으로 돌아올까요? 구축 특유의 관리 이슈만 잘 넘기면 입지는 참 탐나는데... 결국 연식에서 오는 불편함을 설렘으로 바꿀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댓글3개
- 구강유1개월 전
중앙난방에 온수 중단은 겪어보지 않으면 그 스트레스 진짜 모릅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포기했어요.
양유미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여기는 입지가 깡패라... 주차 좀 힘들어도 광남 학군이랑 역세권 생각하면 참게 되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빨간노루1개월 전
조합설립인가 나면 가격 또 뛸 텐데 지금이 마지막 기회 아닐까 싶음. 관리야 리모델링 싹 하고 들어가면 살만해요.
- 달땡1개월 전
구축이지만 여느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단지 관리 잘 되어있고요. 불편한 부분들은 적응하면 또 괜찮아요. 내부는 리모델링하면 괜찮고요. 입지야 너무 좋은 거 말해뭐해요. 동네 조용하고 학군지라 아이들 키우기 좋고 교통 좋고 한강 코앞이고요. 장점들이 많아서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ㅎㅎ 앞으로 재건축되고 더 좋아질 일만 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