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최미주
광장극동 49층 짓는다는데... 속도보다 분담금 터질까봐 무서움
광장동 극동아파트 단지 입구에 재건축 플랜카드 걸리고 바자회 여는 거 보니까 이제 진짜 시작인가 싶네요. 광진구 34평이 서울 상승률 1위 찍었다는 기사 보셨음? 실거래가가 19%나 올랐다는데 내 월급은 제자리라 지금 안 타면 영원히 못 살 것 같아서 조바심 나네요. 근데 49층을 49개월 만에 올린다는 게 말이 쉽지 이게 정말 가능한 타이밍일까요? 공기 단축하면 금융비용 줄어서 좋긴 하겠지만 무리하다 사고라도 나면 그게 다 조합원 손해잖아요. 실수령액 뻔한 직장인이 대출 원리금 빼고 남는 돈 계산해보면 진짜 아찔합니다. 여기서 공사비 증액이다 뭐다 해서 분담금 몇 억씩 튀면 바로 영끌 실패인데 말이죠. 치밀하게 계산해봐도 이 타이밍에 속도만 믿고 가는 게 맞나 싶어서 잠이 안되요. 결국 빨리 짓는 것보다 하자와 추가 비용 없이 제대로 짓는 게 우리 같은 월급쟁이한텐 최고의 재테크인 듯여. 무리한 공기 단축은 ㄹㅇ 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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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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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가재
ㄹㅇ 49층 49개월은 좀 에바인 듯여. 안전이 제일임.
- 따뜻한산양
월급쟁이는 분담금 1억만 올라도 앞이 캄캄해짐. 계산기 두드려봐도 답 안 나와서 존버만이 살길인 듯여.
- 황종빈
광진구 1위 찍은 거 보면 지금이 타이밍인 건 맞는데 공사 지연돼서 돈 더 나가면 영끌한 사람들 다 망함. 실수령액에서 이자 빼면 남는 거 없는 거 ㅇㅈ? 진짜 치밀하게 계산해서 들어가야 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