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김현세
1개월 전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21억 보니까 20억선은 안 깨지겠죠?

요즘 광진구도 호가 3억씩 내린 급매 거래가 들린다고 해서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갈아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에 이런 소식 들리면 40대 가장으로서 한숨부터 나오지만, 아이 학교 생각하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가 싶어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하지만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32평이 최근 21억 5,000만원 찍은 걸 보니 오히려 바닥이 단단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예전에 23억까지도 거래됐던 단지라 조정은 좀 받았어도, 이 정도 입지에 20억 중반대 저항선이 형성된 건 이번에도 신중하게 따져볼 만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실제로 자양7구역 평당 1억 소식이나 현대프라임 46평이 31.2억 신고가 쓴 걸 보면 하방 경직성이 정말 무섭습니다. 자양7구역이 최고 49층 초고층으로 간다는 상징성이랑, 대형 평수 위주의 신고가 행진이 결국 광진구 핵심지 가치를 억지로라도 끌어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결정적으로 자양역에 '디에이치' 홍보 포스터 붙은 거 보셨나요? 하이엔드 브랜드 기대감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세금 1% 오르는 게 무섭긴 해도, 성수동 옆 한강변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쫙 깔리면 20억 아래로 내려오길 기다리는 건 솔직히 욕심일 것 같아요. 보유세 부담보다 브랜드 가치랑 개발 기대감이 더 커서 이번 상승장은 쉽게 안 꺾일 듯합니다.

5

댓글
5개

  • 서하훈
    1개월 전

    진짜 20억 아래는 이제 꿈도 못 꾸는 건가요? 한숨만 나오네요.

  • 짓궂은노루
    1개월 전

    자양7구역 49층 추진되는 거 보니까 돈 있는 분들은 세금 크게 신경 안 쓰시는 듯... 부럽기도 하고 저는 언제쯤 저런 곳 가보나 싶네요.

  • 김승훈
    1개월 전

    글쎄요, 대출 끼고 산 분들은 보유세 1%가 연간 수천만 원이라 버티기 힘들걸요. 요즘 금리도 그렇고 실거주 한 채만 있는 분들이야 버티겠지만 투자 수요는 빠질 수밖에 없어요. 급매는 결국 그런 곳에서 나올 텐데 너무 낙관적인 것 아닌가 싶습니다. 현대프라임 신고가는 대형 평수라 좀 특수한 사례 같고요.

  • 정강성
    1개월 전

    아이 학교 때문에 광장동 쪽 보고 있는데 힐스테이트 가격 보면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이번엔 정말 결정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 이지욱
    1개월 전

    디에이치 들어온다는 게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동네 분위기 자체가 달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