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21억 보니까 자양동 하이엔드 전이가 실감 나네요
강남3구랑 성수동 규제가 빡빡해지니까 그 돈이 다 어디로 갈지 궁금했는데 결국 한강변 따라서 옆으로 흐르는 모양새가 뚜렷합니다.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가 최근에 21억 5천 찍은 거 보셨나요? 단순히 호가 장난이 아니라 실거래로 20억 선을 단단하게 굳혔다는 점이 무섭습니다. 다만 대단지가 아닌데도 이 정도라는 건 신축 갈증이 그만큼 심하다는 뜻이겠죠. 실제로 자양역 가보니까 현대건설 디에이치 홍보물까지 붙어 있더군요. 자양7구역은 이미 평당 1억 거래가 나왔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물론 조합원 매물이겠지만 한강변 신축이라는 희소성이 가격을 밀어 올리는 동력은 확실해 보입니다. 성수동의 하이엔드 이미지가 자양동으로 전이되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네요. 다만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해서 덮어놓고 장밋빛으로만 볼 건 아닙니다. 분담금 산정이나 하이엔드 특화 설계에 따른 공사비 이슈는 반드시 체크해야 할 리스크죠. 그래도 입지 자체가 강남·성수를 대체하는 한강변 우량주로 자리 잡는 흐름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규제를 피해온 스마트한 자금들이 광진구의 미래 가치를 먼저 선점하고 있는 셈입니다.
댓글2개
- 어린오리1개월 전
확실히 자양동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딴판입니다. 자양역에 디에이치 깃발 꽂히는 거 보니까 성수동 확장판 느낌이 확 나더라고요.
- 권우이1개월 전
21억이면 솔직히 거품 아닌가요? 그 돈이면 입지 조금 양보해도 단지 규모 더 큰 곳으로 가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나을 것 같은데...
희망찬닭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한강변 신축이라는 희소성을 무시 못 하죠. 요새는 대단지 프리미엄보다 '하이엔드 브랜드'랑 '한강 조망'이 가격 방어를 더 잘해주는 추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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