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무등산 34평 6억대, 업무지구 수요가 버텨줄까요?
도심과 인접한 신축 단지라는 점이 실거주자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선택지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286세대라는 다소 아쉬운 단지 규모가 시세 탄력성 면에서 걸림돌이 되진 않을지 먼저 짚어보게 되네요. 최근 43평형 매매가가 6.3억원대에서 아주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단순히 매물이 귀해서인지, 아니면 실거래를 뒷받침할 만한 업무지구 배후 수요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증거인지 궁금해집니다. 광주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1위를 찍을 정도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는데, 이게 이 단지까지 온기가 퍼질까요? 지표상으로는 88.2까지 올라왔다지만, 32평형 시세가 4.7억원 선에서 5개월째 횡보 중인 걸 보면 아직은 신중하게 접근할 때인 듯합니다. 현재 32평형 전세 매물이 단 1건뿐이라는 사실이 전세가 상승을 견인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을까요? 전세가가 3.5억원 수준이면 매매가 대비 갭이 적지 않은데, 실수요자들이 이 가격을 순순히 받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죠. 단지 규모가 작으면 커뮤니티나 관리비 측면에서 대단지보다 불리한 면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소태동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2022년 입주한 신축이라는 희소성이 리스크를 상쇄해 줄 수 있을까요? 결국 업무지구 직주근접을 원하는 3040 세대의 유입 속도가 향후 시세의 향방을 결정짓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호가 위주의 시장인지 실거래가 동반되는 상승인지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부터 꼼꼼히 떼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댓글6개
- 최경인1개월 전
소태동 쪽은 신축이 워낙 귀해서 실거주 수요는 꾸준할 것 같긴 한데 세대수가 좀 걸리긴 하죠.
- 이원리1개월 전
32평형 전세가 1건이라니 귀하긴 하네요. 근데 요즘 전세 대출 금리 생각하면 세입자들이 선뜻 들어올지 의문입니다.
- 박수연1개월 전
단지가 작아도 역세권 신축이면 하방 경직성은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6억대면 선택지가 많아서 고민되실 듯.
- 뼈저린호랑이1개월 전
저는 일단 43평형 가격 방어되는 거 보고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봐요. 큰 평수가 버텨줘야 작은 평수도 따라가거든요. 그래도 급하게 잡지는 마시구요.
- 귀여운돌고래1개월 전
광주 분양 지수 올랐다지만 현장 분위기는 또 다르더라구요. 소태동 이편한 저도 보고 있는데 전세가율이 좀 더 올라와야 할 것 같음.
- 오서아1개월 전
직주근접 하나는 끝내줍니다. 출퇴근 시간 10분 아끼는 게 삶의 질이 달라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