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4구역 분양하면 봉선동 대장주랑 고민될까요?
예전에는 '광주는 돌고 돌아 결국 봉선동'이라는 말이 거의 진리처럼 통했잖아요. 저도 애들 어릴 때는 무리해서라도 봉선동 구축을 잡아야 하나 밤새 잠 못 자고 고민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아이들 학원가 가깝고 거주 환경 좋은 게 최고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공기가 좀 달라진 것 같더라고요. 보통 예산 8~9억 정도 잡으시는 분들이 봉선동 대장주로 꼽히는 제일풍경채 같은 준신축을 많이들 보시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깊어지는 게, 곧 분양을 앞둔 학동 4구역 소식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자녀 다 키우신 분들은 봉선동 고가 아파트 정리하고 신축 단지로 이동하는 추세라던데, 학동 4구역이 도심이랑 가깝고 워낙 대단지라 실거주 환경 면에서 기대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물론 상무센트럴자이 같은 곳은 미분양 물량이 좀 남아있다고 해서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도 들리지만, 학동 쪽은 워낙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아서 분양가만 적당히 나오면 경쟁이 엄청날걸요? 제 생각에는 교육이 절대적이라면 여전히 봉선동이겠지만, 신축의 쾌적함과 미래 가치를 생각하면 학동 4구역이 무서운 기세로 따라올 것 같아요. 아마 분양가가 공개되는 시점이 광주 신축 시세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들 학교 문제만 해결된다면 생활 인프라 빵빵한 신축으로 갈아타는 분들이 꽤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5개
- 이가인1개월 전
사당이나 상도 쪽처럼 광주도 결국 신축 대단지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학동 4구역 기다리는 분들 제 주변에도 수두룩해요.
- 주미훈1개월 전
봉선동 풍경채 사느냐 학동 분양 받느냐... 진짜 엄마들의 영원한 숙제죠 ㅠㅠ 저도 매일 아침마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하네요.
- 박빈우1개월 전
상무센트럴자이 미분양 있는 거 보면 확실히 선호도가 갈리나 봐요. 입지가 깡패긴 하죠.
- 홍배혜1개월 전
저는 그래도 애들 교육 생각하면 봉선동 못 떠날 것 같아요. 학원가 라이딩 해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그 거리 무시 못 하거든요.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애들 공부 환경이 1순위라 고민되네요.
- 올바른말1개월 전
학동 분양가 꽤 높게 나올 거라는 소문이 돌던데... 8-9억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