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고달픈원숭이
1개월 전

챔피언스시티 34평형, 부모님 모시고 '헤쳐모여' 해도 될까요

처음 광주 내려왔을 때 옛 방직공장 터 지나면서 참 묘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시간이 멈춘 듯한 그 자리에 이제 49층 초고층 단지가 들어선다니 격세지감이 따로 없네요. 부모님도 평생 이 근처 사셨는데, 이번 기회에 아예 가까이 모시고 싶어서 매일 고민 중입니다. 요즘 저희처럼 부모님이랑 인접 단지로 '헤쳐모여' 하려는 분들 진짜 많으시죠? 올 뉴 챔피언스시티가 총 3,216세대 대단지로 나오니까 기회는 충분해 보여요. 특히 제가 노리는 34평형이 전체의 79%나 된다고 하니 물량은 넉넉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구축 사시고 저는 신축 가서 서로 반찬 나르며 살면 딱일 텐데 말이죠. 사실 9월 1차 분양 일정만 손꼽아 기다리며 자금 계획도 다 세워뒀거든요. 단지 바로 옆에 더현대 광주까지 들어오면 부모님 모시고 산책 가기도 정말 좋을 듯해요. 지금은 금리가 올랐다 뭐다 해서 다들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실거주 목적이면 이런 대장급 입지는 결국 우상향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결국 입주 시점에는 지금의 고민이 추억이 될 만큼 가치가 증명될 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집 탐방하고 쇼핑하며 보낼 일상을 상상하니 벌써 설렙니다. 청약 가점 잘 관리하면서 9월까지는 일단 차분하게 기다려 볼 생각이에요. 내 집 마련도 행복하려고 하는 건데,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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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이정찬
    1개월 전

    부모님 근처 살면 진짜 든든하죠! 저도 챔시티 노리는데 꼭 당첨되시길요.

  • 잘생긴꿀벌
    1개월 전

    3,216세대면 진짜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더현대 들어오면 그 일대 분위기 완전히 달라질 듯함.

  • 보람찬스라소니
    1개월 전

    요즘 같은 고금리에 가족끼리 뭉치는 게 최고죠. 34평형 물량 많아서 전략만 잘 짜면 가능성 있어 보여요. 파이팅입니다!

  • 이다준
    1개월 전

    저는 가점이 낮아서 걱정인데 9월까지 일단 총알 모으면서 버텨보려고요. 다들 비슷한 고민 하시네요.

  • 강우린
    1개월 전

    헤쳐모여 전략 좋네요. 효도가 별건가요 자주 찾아뵙는 게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