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희망찬사자
1개월 전

챔피언스시티 2,500만원대 분양가면 수익률 각 나오나?

광주에 4,000세대 넘는 초고층 랜드마크 들어온다고 다들 들떠있는 거 같음. 확실히 챔피언스시티 규모나 9월 오픈 상징성만 보면 압도적이긴 함. 근데 내 계산기 두드려보면 마냥 장밋빛은 아님. 지금 챔시티 분양가 평당 2,500만원대라는 카더라가 돌고 있음. 이게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이 옴? 34평형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랑 옵션 좀 넣으면 취등록세 포함 9억 중반대임. 1) 일단 초기 투입 자금이 너무 무거움. 이 정도 분양가면 광주 상위 1% 자산가들 리그인데, 지방 큰손들이 상경해서 강남권하이엔드 단지들 쓸어 담는 흐름이랑 비교하면 답 나옴. 수익률 관점에서 여기가 강남보다 매력적인지 따져봐야 함. 2) 초고층 대단지는 환금성이 양날의 검임. 4,000세대 물량 터지면 나중에 엑시트할 때 자기들끼리 가격 깎아먹기 경쟁 붙음. 3) 공사비 인상분 반영된 고분양가라 안전마진이 거의 없음. 실수요면 몰라도 투자로 들어가는 형들은 9월에 입주자모집공고 뜨는 거 보고 숫자로 판단해야 함. 결국 입지랑 뷰가 좋아도 내 주머니에 남는 게 없으면 그건 자선사업임. 그냥 높고 크다고 달려들 게 아니라 엑시트 플랜부터 짜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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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가윤
    1개월 전

    평당 2,500이면 솔직히 광주에서 선 넘은 거 아님? 수익률 안 나옴.

  • 송원현
    1개월 전

    9월까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카더라가 사실이면 전세가율 방어 안 될 텐데 갭투 형들 고생 좀 하겠음.

  • 잘생긴산양
    1개월 전

    4,000세대면 나중에 전세 물량 폭탄 터질 때 진짜 볼만하겠네요. 입지는 깡패인 거 인정하는데 숫자가 너무 무거움.

  • 날카로운황새
    1개월 전

    지방 큰손들 지금 다 서울 강남이나 용산으로 돈 옮기는 중임. 굳이 광주 대장을 이 가격에 받아줄 수요가 얼마나 될지 냉정하게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