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시티 2500 시대, 북동 재개발이 직장인 틈새일까요?
월급쟁이 10년 차 넘어가니 이제 전세는 지긋지긋하네요. 최근 전세 사기 뉴스들 보면서 잠이 안 오길래 이번에는 무조건 등기 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9월 오픈하는 챔시티 기다렸는데 분양가가 평당 2,500만 원이라는 소문이 돌아서 계산기를 다시 두드려 보고 있습니다. 34평형 기준으로 8.5억인데 제 연봉이랑 대출 가능 금액 따져보니 감당은 됩니다. 다만 5년 뒤 자산 가치 시나리오를 그려봤을 때 이게 최선인가 싶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규제 틈새를 찾으려고 손품을 좀 팔아봤습니다. 정리해 본 핵심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 북동 재개발의 상업지역 메리트: 대지면적 150m² 초과 시에만 토허제 대상이라 직장인 접근성이 좋습니다. · 첨단3지구의 분상제 가격표: 공공택지라 챔시티 대비 확실한 가격 우위가 있어서 안전마진 확보에 유리함. · 미래 가치 판단: 반도체 895조 투자 호재가 결국 어디의 지가 상승을 더 견인할지 비교가 필요함. 솔직히 챔시티 4,000세대 대단지 프리미엄도 무시 못 하죠. 하지만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업지 지분을 가진 북동 재개발이 5년 뒤엔 더 크게 웃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거주 만족도냐, 아니면 자산 증식 속도냐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첨단3지구도 분상제 덕분에 매력적이지만 직장과의 거리를 무시 못 하겠더군요. 대출 이자랑 원리금 계산해 보면 한 달에 나가는 고정 비용이 만만치 않음. 그래도 확실한 건 지금 광주 분양 전망 지수가 전국 1위라 늦으면 기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저랑 비슷한 소득 수준의 3040 직장인분들도 비슷한 고민 하실 겁니다. 저는 일단 몸테크 좀 하더라도 북동 쪽 상업지 매물을 좀 더 치밀하게 검토해 보려 합니다. 결국 땅의 가치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자산 형성기에는 조금 더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오늘 밤에도 엑셀 돌려보면서 시뮬레이션 끝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댓글4개
- 성실한꿀벌1개월 전
챔시티 2500이면 솔직히 직장인 월급으로는 숨 막히죠. 북동이 몸테크는 힘들어도 나중에 지분 가치는 확실할 겁니다.
- 용감한사자1개월 전
분상제 적용되는 첨단3지구가 제일 속 편하지 않을까요? 저도 고민하다가 그냥 실거주 편한 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 김성형1개월 전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네요. 저도 전세 사기 무서워서 매수로 돌렸는데 확실히 상업지역 토허제 150m² 기준이 틈새긴 합니다. 좋은 물건 잡으시길 바랄게요!
- 올바른치타1개월 전
치밀하게 계산하시는 모습 보기 좋음. 결국 등기 치는 자가 승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