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시티 2500 시대, 명지 44평 보유가 나을까요?
지방 큰손들이 서울 상경해서 강남 하이엔드 줍는다는데 광주 대장은 끝물일까요? 제가 계산기 두드려본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똘똘한 한 채로의 응집력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1위를 찍은 건 결국 신축 대장에 대한 갈증 때문이죠. 9월 오픈하는 4,000세대 챔시티가 평당 2,500만 원에 나온다는 카더라가 돌더군요. 34평 기준 8억 중반, 여기에 발코니 확장과 중개수수료 합치면 9억이 훌쩍 넘습니다. 반면 입지 좋은 구축 대형인 명지 44평 호가는 현재 2.75억에서 2.95억 선입니다. 취득세 1.1%와 올수리 비용을 더해도 신축 분양가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죠. 가성비와 실거주 만족도 면에서 명지 대형 평수가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상경 매수 열풍에 휩쓸려 내 집 던지고 서울 끝자락 잡는 게 과연 전략적일까요? 895조 반도체 투자가 광주 배후 수요를 자극하면 결국 인프라 갖춘 단지부터 튑니다. 강남 하이엔드 부러워하기 전에 챔시티 분양가 대비 저평가된 내 자산부터 지키는 게 실익입니다. 결국 지방 자산가들도 세금 떼고 나면 광주의 똘똘한 한 채로 다시 회귀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댓글4개
- 오성건1개월 전
챔시티 2500이면 명지 호가는 진짜 거저네요. 44평이면 광주에서 귀한데 보유가 답임.
- 박세성1개월 전
상경 매수도 자산 규모가 맞아야 하는 거죠. 어설프게 서울 갔다가 세금만 기부하고 광주 입지 놓치면 답 없습니다.
- 반가운개미1개월 전
분석 깔끔합니다. 부대비용 계산해 보면 지금 광주 대형 평수 매력 있는 건 팩트죠. 저는 일단 9월 챔시티 모하까지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 당찬코끼리1개월 전
광주 분양지수 1위라더니 현장 분위기 확실히 뜨거워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