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시티 2,500만원대면 커뮤니티 유지비 감당 가능할까요?
오늘 부동산 사장님이랑 커피 한 잔 마시면서 9월에 나올 챔시티 이야기를 좀 길게 했어요. 여기가 4,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커뮤니티 시설이 거의 호텔급으로 들어온다길래 기대가 컸거든요. 그런데 요새 들리는 소문에는 평당 분양가가 2,500만원대까지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이 도네요. 사장님 말씀이 커뮤니티가 화려하면 처음엔 집값 방어에 좋지만, 나중에 관리비 고지서 찍히는 거 보면 입주민들끼리 싸우기 딱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광주용산지구계룡리슈빌더포레스트만 봐도 820세대 정도인데, 여기도 택지개발지구라 생활은 편하지만 대단지 커뮤니티 유지비 같은 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커뮤니티 시설에 들어가는 초기 비용이 분양가에 다 녹아 있을 텐데, 막상 입주해서 수영장이나 조식 서비스 운영하다 적자 나면 결국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잖아요. 매물 보러 다니다 보면 커뮤니티 좋아서 들어갔다가, 이용 안 하는 세대랑 비용 분담 문제로 얼굴 붉히는 이웃 사례를 하도 많이 봐서 더 걱정이에요. 결국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실질적인 운영 구조를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 넣는 게 맞다는 결론이 서네요.
댓글5개
- 깊은사막여우1개월 전
2,500만원 넘어가면 커뮤니티가 아니라 금칠을 해놔야 하는 거 아님?
- 잘난순록1개월 전
용산지구 리슈빌 살고 있는데 저희는 규모가 적당해서 그런지 조용하거든요. 근데 4,000세대는 진짜 관리 주체 제대로 안 잡히면 난리 날 듯요.
- 지지하1개월 전
부동산 사장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백번 맞아요. 수영장 한 번 안 가는 집은 관리비 낼 때마다 화병 납니다.
- 권빈수1개월 전
오늘 낮에 현장 근처 지나갔는데 벌써부터 웅장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분양가 좀 비싸도 커뮤니티 확실한 대장이 결국 동네 시세 다 끌고 간다고 봅니다. 나중에 팔 때도 커뮤니티 보고 들어오는 젊은 부자들이 많거든요.
- 이지영1개월 전
저는 관리비 무서워서 그냥 커뮤니티 적당한 구축으로 마음 굳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