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시티 공고 앞두고 H아파트 횡령 보니 신축 쏠림 더 심해질 듯
주말에 챔시티 청약 일정 좀 보려고 손품 팔다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9월 2일이면 드디어 모집공고가 뜬다는데... 시장이 참 묘하게 돌아가네요. 그런데 하필 광산구 H아파트 440억 횡령 사건이 터져서 민심이 흉흉하죠. 1,500세대 대단지에서 18년 동안 돈이 샜다니... 이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시스템의 붕괴입니다. 당장 급한 방수 공사만 겨우 끝내고 돈이 없어서 다른 수선은 손도 못 댄다더군요. 관리가 안 되면 내 집 가치가 깎이는 건 한순간입니다. 구축 살면서 이런 리스크까지 안고 가고 싶진 않겠죠. 그래서 이번 9월 2일에 나오는 챔시티 공고에 눈독 들이는 분들이 더 늘어날 겁니다. 불안한 구축 관리비 내느니... 차라리 깔끔한 신축 브랜드 시스템 믿고 가는 게 실속 있다는 계산이죠. 부동산은 결국 입지랑 시간 싸움이라고 내가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관리의 투명성'도 무시 못 할 가치가 됐어요.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자금이 쏠리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목동윤슬자이 같은 신축 랜드마크 열풍이 광주에서도 재현될 것 같군요. 결국 관리 리스크 터진 구축은 밀려나고... 브랜드 신축 중심의 양극화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 될 듯합니다.
댓글3개
- 아쉬운산양1개월 전
440억이면 세대당 얼마를 뜯긴 건지 계산도 안 서네요. 무서워서 구축 들어가겠습니까.
- 즐거운까치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입지 좋은 구축은 결국 관리 주체 바꾸고 정상화됩니다. 횡령 하나로 신축 쏠린다는 건 좀 비약이죠.
아름다운비버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당장 녹물 나오고 비 새는데 수선비 없다는 소리 들으면 정떨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죠. 저는 원글님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기라1개월 전
챔시티 9월 2일 공고 확정인가요? 기다리던 곳인데 관리 시스템까지 잘 갖춰서 나오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