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김세도
1개월 전

임장 데이트 이별 사연과 챔시티 분양가 사이의 씁쓸한 현실

어제 부동산 카페에서 상급지 임장 데이트 갔다가 헤어졌다는 커플 사연 보셨나요? 서로 생각하는 급지 차이가 너무 커서 결국 남남이 됐다는데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당장 9월 2일에 모집공고 뜨는 챔시티(윤슬자이)만 봐도 분위기가 딱 그렇습니다. 분양가가 워낙 높게 잡히다 보니 신축 문턱이 예전 같지 않거든요. 이런 상급지로 갈아타려면 보통 살던 구축을 팔아서 자금을 보태야 하잖아요? 근데 요즘 광산구 H아파트 440억 횡령 터진 거 보면 구축 보유자들 잠이 오겠나 싶음. 특히 피의자 전 남편이 경찰이라 수사 은폐 의혹까지 나오니 입주민들 복장 터질 노릇이죠. 내 자산 줄줄 새는데 상급지 이동이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커플 싸움보다 무서운 건 내 아파트 관리 시스템이 무너지는 리스크예요. 신축 청약에 목매기 전에 지금 내 단지 관리비부터 제대로 감시하는 게 진짜 재테크입니다. 결국 갈리는 건 당첨 운이 아니라 내 자산을 지켜낼 관리 행정의 투명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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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희망찬삵
    1개월 전

    상급지 가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겠지만 현실적인 자금 계획이 제일 중요하죠.

  • 나쁜코끼리
    1개월 전

    H아파트 440억은 진짜 전설이다... 18년 동안 아무도 몰랐다는 게 말이 됨?

    박건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관리사무소 감사가 형식적인 곳이 너무 많아요. 남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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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도
    1개월 전

    챔시티 분양가 감당 안 돼서 포기하는 사람 속출할 듯. 대출 규제까지 겹쳐서 더 힘들어요.

  • 김안진
    1개월 전

    아 근데 440억이면 단지 하나를 새로 짓겠는데? 경찰 유착 의혹은 진짜 철저히 수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