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서 첨단2지구 부영 준다는데 챔스 2500 소식에 잠이 안 오네요
어제 시어머니가 부르시더니 첨단2지구 사랑으로부영 한 채 해줄 테니 들어와 살라 하시더군요. 감사한 일인데 사람 마음 참 간사하죠. 제가 예전에 상무지구 꼭대기에서 잡았다가 3년 넘게 고생하며 수천 날린 적이 있거든요. 그때 뼈저리게 느낀 게 '규제 묶인 곳은 진짜 무섭다'는 거였습니다. 지금 광주 전역이 토허제로 묶였는데 유일하게 첨단3지구만 쏙 빠졌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거기다 9월에 나오는 챔스는 평당 2500 소문까지 돌고 있으니 속이 타들어 갑니다. 결국 답은 정해져 있는 거 아닐까 싶어요.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가 이번 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데 여기는 전국구 청약까지 가능해서 경쟁이 보통 아닐 겁니다. 1500만 원대 분양가는 이제 광주에서 전설 속 이야기가 돼 가고 있어요. 부영 주시는 거 감사히 받아서 종잣돈 만들고 풍경채 국평으로 갈아타는 게 40대 아재가 보는 현실적인 승부처 같습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게 아니라 시장 흐름이 그렇게 흐르고 있음. 결국 규제 피하고 분상제 혜택받는 곳에 기회가 오더군요.
댓글4개
- 이가이1개월 전
부영도 감사하지만 첨3 풍경채는 결이 다르죠. 저라면 일단 받고 풍경채 청약 무조건 넣음
- 심리원1개월 전
제가 그때 상무지구 잡았다가 피눈물 흘린 사람인데 글쓴이님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토허제 무서운 거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살라 하겠죠.
- 문라세1개월 전
챔스 2500 시대에 1500대 분양가는 무조건 고죠. 시어머니껜 죄송해도 실익 챙겨야 함
- 김도혁1개월 전
첨단3지구 A6가 마지막이라 사람들 엄청 몰릴 텐데 전국구 청약이라 경쟁률 장난 아닐 거예요. 눈치 싸움 잘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