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센트럴자이 미분양이라도 봉선 풍경채보다 나을까요?
상무센트럴자이 미분양 남았다는 소식 들으셨죠? 광주 하이엔드 끝물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냉정하게 타이밍 한 번 짚어봅시다. 광주 부동산의 절대적 상징은 누가 뭐래도 봉선동입니다. 특히 봉선동 제일풍경채는 준신축 대장주로 평가받으며 지역 시세를 꽉 잡고 있거든요. 반면 상무센트럴자이는 지금 미분양 물량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임. 하이엔드를 표방하며 야심 차게 나왔지만 시장의 평가는 생각보다 차가운 게 현실입니다. 1) 입지의 지속성 측면 '광주는 돌고 돌아 봉선동'이라는 인식이 하루아침에 생긴 게 아니죠. 학군지는 사이클 하락기에도 하방 경직성이 강해서 자산 방어에 유리함. 2) 교통망 변화의 한계 지하철 개통 호재 기대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광주는 자차 보급률이 워낙 높아요. 철도 하나 깔린다고 상급지 판도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3) 상품성 vs 희소성 신축의 물리적 이점은 분명히 달콤하지만 입지가 주는 희소성을 이기긴 힘듭니다. 상무지구가 화려해도 봉선동의 정주 여건을 대체하기엔 아직 무게감이 떨어지죠. 결국 자산 가치를 생각한다면 검증된 봉선동 입지가 상무지구 신축 프리미엄보다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군중심리 배제하고 본질에 집중하는 게 맞음.
댓글3개
- 짓궂은바다거북1개월 전
솔직히 광주에서 학군 포기하고 상무지구 가는 건 도박이죠. 저는 봉선동 한표 던집니다.
- 정빈강1개월 전
상무자이 미분양은 가격이 문제지 입지는 나쁘지 않음. 근데 그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봉선동 대장 잡는게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수익률 높을걸요?
- 윤가배1개월 전
자차 위주라 지하철 영향 적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함. 저도 예전에 남광주 쪽 개발될 때 기대했다가 결국 봉선동으로 회귀했거든요. 타이밍 재고 계신 거면 지금 봉선동 급매 위주로 보시는 게 나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