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동 제일풍경채 8억대, 8.3 대책 이후엔 더 귀한 몸 될까요?
이번 8.3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광주에서 8~9억 원대 예산을 쥔 실수요자들의 셈법이 상당히 정교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양도세 무서워서 못 움직이던 분들이 많았는데,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가 10억으로 묶이면서 이제는 '오래 들고 있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거든요. 실제로 자녀 교육 다 시킨 세대들이 수완지구 고가 아파트를 정리하고 신축급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흐름이 보입니다. 임동 챔필 인근의 4,000세대 대단지나 학동 4구역 같은 곳도 선택지에 있겠지만, 결국 광주에서 자산 가치를 보존하려는 분들은 다시 검증된 입지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저도 데이터 보면서 이 교체 수요가 어디로 튈지 꽤 신중하게 들여다봤습니다. 결국 갈아타기 수요는 '돌고 돌아 봉선동'이라는 지역 내 강한 입지론과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봉선동 제일풍경채 같은 준신축 대장주는 8억 대라는 가격대가 상징하는 안정감이 있거든요. 첨단3지구 A6블록이나 상무센트럴자이 같은 신축 후보군이 주는 설렘도 분명히 있겠지만, 학군과 정주 여건이 완성된 봉선동 대장주의 상품성을 대체하기엔 세제 개편의 '실거주 가치' 비중이 너무 커졌습니다. 결국 이번 세제 개편은 봉선동 제일풍경채 같은 확실한 대장주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절세 혜택을 챙기면서 자산의 급을 올리려는 수요가 한곳으로 쏠리면 양극화는 더 심해질 수밖에 없죠. 보유세 부담을 이길 만큼의 실거주 만족도가 나오는 곳, 결국 광주에선 다시 봉선동 대장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5개
- 송나도1개월 전
확실히 이번 대책 보면 똘똘한 한 채보다는 '똘똘한 실거주' 한 채가 답인 것 같습니다.
- 재미있는새우1개월 전
봉선동 풍경채 8억이면 아직 메리트 있죠. 근데 상무자이 미분양 잡는 게 장기적으로는 낫지 않을까요?
- 김아하1개월 전
글쎄요, 요즘 광주 분위기에 8~9억 태우는 게 맞나 싶네요. 차라리 그 돈으로 서울 갭투자 알아 보는 게 나을지도요.
- 남찬기1개월 전
풍경채 준신축이라 살기엔 진짜 편하긴 해요. 학원가 가깝고. 대장주 소리 듣는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 줄기찬박쥐1개월 전
데이터 분석 깔끔하네요. 저도 봉선동 회귀 현상이 더 뚜렷해질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