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당찬비버
1개월 전
하안주공 6·7단지 단독입찰보다 무서운 공공임대 리스크
하안주공 6·7단지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이 불참했다는 소식을 듣고 소유주분들 단톡방이 꽤 술렁이더군요. 저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광명시가 보낸 공공임대 확대 공문을 꼼꼼히 뜯어봤습니다. 용적률 330%가 당장은 달콤해 보일 수 있겠지만, 임대 비중이 늘어나면 일반분양 수익이 깎일 수도 있거든요. 그게 문제죠. 대우건설이 입찰을 포기한 것도 결국 이런 수익성 저하 리스크를 시공사가 기민하게 읽었다는 증거일 겁니다. 경쟁이 사라지면 남은 시공사와의 협상에서 조합이 불리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단순히 1군 브랜드 유치에만 매몰될 때가 아닙니다. 연대서명으로 시의 독소 조항부터 쳐내야 분담금 폭탄을 막는 반전의 기회가 올 것이라 봅니다. 이게 해결 안 되 면 나중에 정말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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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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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른벌새1개월 전
1군 시공사 단독이라도 들어오는 게 어디냐고 생각했는데, 리스크 관점에서 보니 공공임대 비중이 진짜 복병이네요.
- 아름다운치타1개월 전
글쎄요, 요즘 같은 시기에 1군이 단독입찰이라도 해주는 게 감지덕지 아닌가요? 경쟁 붙였다가 유찰되면 시간만 더 끌릴 텐데요.
신하린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시청 요구대로 임대 다 넣어주면 나중에 분담금 감당 안 되실 겁니다. 저도 그래서 연대서명 동참했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깊은코끼리1개월 전
하안주공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이라고들 하시죠. 하지만 사업성 없는 속도는 결국 조합원들 빚으로 돌아옵니다. 시청 공문 내용 보니까 이건 조합이 목소리를 강하게 내야 할 타이밍이 맞습니다. 저도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