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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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주공 3·4단지 임대 0.3% 확정이 사업성에 미칠 영향 정리

하안주공 3·4단지 현장 쪽을 지나가다 보면 재건축 통합심의 신청 현수막이 눈에 띕니다. 2026년 8월 28일에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업 속도가 정말 빠르다는 걸 체감했는데요. 이 정도로 속도가 붙은 건 결국 광명시와 조합이 이끌어낸 공공임대 비율 합의가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국토부 실거래가나 관련 공공 데이터들을 직접 찾아보니 이번 합의 내용이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용적률 330%를 적용받으면서도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용적률 대비 1%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전체 가구 수 대비 실질 비율로 계산해 보면 약 0.3% 수준밖에 안 되는 수치더군요. 1) 총 4,004세대의 대단지인 '더샵 광명루센트' 기준으로 2) 임대주택은 대략 11세대 전후로 예상됩니다. 재건축에서 임대 비율 때문에 수익성이 깎이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그 리스크를 지워버린 셈이죠. 결국 관과의 협상력을 통해 임대 물량을 최소화한 것이 단지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습니다. 사업성 저하 우려를 정면 돌파하며 속도까지 챙기는 걸 보니, 역시 재건축은 숫자로 증명하는 게 맞네요. 저도 이런 수치들을 보고 나니 하안주공의 진행 속도가 새삼 무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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