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기규
1개월 전

하안주공 3·4단지 시공사 선정 보니 속도가 깡패입니다

광명시민체육관에 모인 소유주분들 열기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찍으면서 찬성률이 91.9%나 나왔다는데, 이 정도면 하안동 전체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호를 제대로 보낸 셈입니다. 직접 현장 분위기를 확인해보니 주민들 사이에서 사업성에 대한 집착보다는, 공사비 더 오르기 전에 빨리 밀어붙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실히 형성된 모습이었어요. 실제로 하안주공 내에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평가가 허언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이 숫자를 놓고 보면 하안주공 13단지가 지난 4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재건축은 결국 옆 단지가 치고 나갈 때 같이 속도를 내야 시너지가 나고 하안동 전체의 급이 올라가거든요. 분담금 리스크를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금융비용과 인건비 감당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문제는 이제부터 얼마나 잡음 없이 인허가 단계를 넘기느냐일 겁니다. 시장이 좀 더 진정되고 나면 하안동 일대의 가치는 지금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재평가받을 여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정부의 추가적인 규제나 금리 변동성만큼은 끝까지 예의주시하며 대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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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현민
    1개월 전

    91.9%면 거의 몰표 수준이네요. 속도전 들어가면 하안동 대장 입지도 바뀔 수 있겠음

  • 이인별
    1개월 전

    리스크 꼼꼼하게 따지시는 분이 긍정적으로 보시니 신뢰가 갑니다. 저도 13단지 조합 설립 소식 듣고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확실히 하안동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다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