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예유
1개월 전

하안주공 재건축 공공임대 의무화가 시공사 외면으로 이어지는 이유

요즘 하안주공 재건축 단톡방이 공공임대랑 ZEB 의무화 공문 때문에 아주 시끄럽더군요. 광명시에서 보낸 공문을 뜯어보니 용적률 330%를 주는 대신 임대를 더 넣으라는 건데, 이게 과연 득일지 실일지 시뮬레이션을 좀 돌려봤습니다. 사실 광명뉴타운만 봐도 임대 비율이 5%대 수준이거든요. 심지어 철산동 신축들은 임대가 아예 없는 곳도 있는데, 하안주공에만 이런 가혹한 잣대를 대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결국 이런 수익성 악화 우려가 현실이 된 게 이번 하안주공 6·7단지 시공사 입찰 건이죠. 대우건설이 불참하면서 사실상 건설사들도 사업성이 예전만 못하다고 판단을 내린 셈입니다. 이런 식의 과도한 기부채납이 계속된다면 하안주공이 광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속도는 늦춰질 수밖에 없겠네요. 제 생각에는 시청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다면 당분간은 소유주분들 속이 꽤나 타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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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추미가
    1개월 전

    임대 비율 5%대인 광명뉴타운이랑 비교하면 하안주공 소유주들이 화날만 하죠. 형평성 문제가 큽니다.

  • 다정한삵
    1개월 전

    제 생각에는 지금 연대서명 받는 거 최대한 많이 모여야 할 것 같아요. 시청도 주민들 목소리 무시 못 하거든요.

    큰삵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대우건설 같은 대형사가 빠진 건 진짜 뼈아픈 신호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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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건욱
    1개월 전

    ZEB 의무화까지 겹치면 공사비 감당 안 될 텐데... 진짜 답답하네요.

  • 반가운원숭이
    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용적률 330% 받으면 일반분양 늘어나서 상쇄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