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우스광명 3344세대 규모면 실거주 쾌적함은 어떨지
요즘 광명 쪽 신축 대단지들 입주 소식 들으면서 리스크 관점에서 단지 규모를 좀 뜯어보고 있습니다. 트리우스광명이 3,344세대나 되는 매머드급이라 확실히 규모에서 오는 위용은 있더군요. 보통 이 정도 세대수면 커뮤니티 시설이나 조경 관리비 절감 면에서는 확실히 유리한 조건인 건 맞습니다. 다만 실거주자 입장에서 보면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 동선 같은 밀도 문제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거든요. 세대당 주차 대수가 1.24대라는데, 이게 수치상으로는 광명 구도심 대비 의외로 괜찮은 조건이긴 합니다. 하지만 3천 세대 넘는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출퇴근 시간대 상황은 또 다른 영역이라서요. 단지 내 커뮤니티가 1, 2단지 통합 운영이라던데 동선에 따라 체감하는 붐빔 정도는 사람마다 꽤 다를 것 같습니다. 결국 대단지의 인프라 혜택을 누리면서도 내부 혼잡도를 얼마나 잘 분산했느냐가 관건이겠죠.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생활 밀도가 향후 실거주 만족도와 전세가 방어에 직결된다고 봅니다. 이건 입주가 어느 정도 안정화된 뒤에 주민들 반응을 좀 더 모니터링해보고 재평가해야 할 부분 같네요. 당장은 규모가 주는 장점이 리스크보다는 커 보이지만, 현장 디테일은 조금 더 지켜봐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댓글5개
- 작은딱다구리1개월 전
3천 세대 넘어가면 단지 안에서 산책만 해도 운동 되겠음.
- 정수성1개월 전
주차 1.24면 신축치고 아주 널널한 건 아니지만 광명동 동네 특성 생각하면 감지덕지죠. 아 근데 출근길 엘베는 좀 걱정되긴 하네.
- 남한다1개월 전
저는 커뮤니티 통합 운영하는 게 오히려 관리 효율 면에서 낫다고 봐요. 세대수 깡패라 관리비는 진짜 싸게 나올 듯함.
- 노혜예1개월 전
글쎄요, 세대수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동 위치 잘못 잡으면 지하철역까지 나가는 데만 한참 걸릴 수도 있어서... 이건 동별로 가치가 꽤 갈릴 것 같습니다.
- 이성훈1개월 전
조경 특화라니까 단지 내부 쾌적성은 좋을 거예요.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도보권이라 밀도 문제만 해결되면 대장주 역할 충분히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