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김안혜

철자헤 20억 찍었는데 하안주공 시공사 유찰은 의외네요ㅠㅠ

어제 철산자이더헤리티지 34평이 20억 넘게 거래됐다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광명 대장이 고점을 높여주니 하안동 재건축도 탄력을 받나 싶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본 하안주공 5단지 현장은 분위기가 전혀 딴판입니다. 시공사 입찰에 한화건설만 단독으로 들어온 걸 보니, 대형사들이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미 발을 빼는 모양새네요. 결국 철산주공 13단지가 겪고 있는 용적률과 분담금 고민이 남 이야기가 아닌 겁니다. 일반분양 물량이 줄어들면 세대당 1.8억 원씩 더 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이미 하안동 재건축 단지들 사이에서 현실적인 리스크로 다가온 것 같네요. 상급지인 철산동 신축이 20억을 찍어줘도 내 사업성이 안 나오면 시공사는 안 움직입니다. 임대 비율이나 공사비 협상에서 조합이 얼마나 양보하느냐에 따라 대형 브랜드가 들어올지, 아니믄 다시 유찰의 늪에 빠질지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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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준우

    철자헤 20억은 입지가 깡패라 가능한 수치죠. 하안동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 정명세

    5단지 유찰된 거 보면 신탁 방식도 마냥 능사는 아닌가 봐요. 수수료 떼고 나면 남는 게 있을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