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 14억 찍고 하안동까지 신고가 터진 광명 급지 재편
광명 철산동을 '경기도'라는 틀로만 묶어서 보기엔 체급이 너무 커져 버렸습니다. 안양천변 따라 형성될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광명의 물리적 위상을 강남권 수준으로 끌어올릴 준비를 마쳤다고 봅니다. 이런 기대감은 이미 실거래가에 투영되고 있거든요. 철산 12구역 25평형 입주권이 14억에 신고가 거래된 게 상징적입니다. 이 가격이 단순히 거품일까요? 하향 지원선이던 하안동까지 움직이는 걸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하안주공 6단지 17평형이 6.2억까지 신고가를 쓰며 철산동 급지를 바짝 추격하고 있거든요. 공공임대 확대 이슈가 수익성 압박으로 작용할 거라는 우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오히려 공공성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주거 벨트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함. 2026년 수도권 급지 재편 지도에서 광명은 독보적인 고층 주거지로 그 가치를 증명할 겁니다. 계산기 두드려보니 실행 준비는 끝났는데 이 판단이 너무 공격적인 건지 궁금하네요. 결국 갈리는 건 임대 비율 확정 시점에 조합원들이 추가분담금을 감당할 수 있느냐입니다.
댓글4개
- 귀여운말1개월 전
하안주공 6단지 6.2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왔네요. 예전에 4억대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확실히 철산이 끌어주니까 하안이 밀어 올리는 모양새임.
- 고원리1개월 전
수익성 따지면 임대주택 비율이 관건이죠. 사업성 분석해보셨나요? 저는 추분 3억 넘어가면 일반 분양가로 받아내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보수적으로 봅니다.
- 날카로운고래1개월 전
글쎄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서울 준신축으로 눈 돌리는 게 낫지 않나요? 광명이 좋아지는 건 맞는데 14억이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짐.
김원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광명은 신축 대단지 스카이라인이 주는 압도적인 느낌이 있어서 단순 비교는 어렵죠. 실거주 만족도 측면에서는 광뉴보다 철산 주공 라인이 훨씬 높을 겁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굳은사자1개월 전
분석 깔끔하시네요. 저도 갈아타기 타이밍 재는 중인데 2026년 급지 재편 얘기 공감합니다. 특히 안양천 조망권 나오는 단지들은 층수 제한 풀리면 진짜 무서울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