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재종
철산 12단지 조합설립 보니 2028년 광명 이주 대란이 현실로 느껴지네요
철산주공 12단지가 8월 말에 조합설립인가 받았다는 소식 듣고 나니까 마음이 참 복잡해지더라고요. 사실 12단지나 13단지 진행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이제 정말 '이주 대란'이 코앞까지 왔구나 싶거든요. 이게 12단지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하안동만 봐도 6단지부터 12단지까지 작년 말에 이미 정비구역 지정이 다 끝난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1, 2, 8단지도 조합이나 신탁 방식으로 추진 중이라는데, 이 물량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수만 가구가 동시에 전셋집을 구하러 나오면 광명 전세가가 버틸 수 있을까요? 2028년쯤 대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금 우리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전세가조차 구경하기 힘들어질 것 같아요. 물론 공사비 부담이나 분담금 문제 때문에 사업이 좀 늦춰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오히려 신축 공급을 더 막아버려서 나중엔 입주권 몸값만 더 키우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결국 전세난에 떠밀려 뒤늦게 집을 알아보는 것보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 아닐까 싶네요. 핵심지 신축이나 입주권 가격이 더 무섭게 뛰기 전에, 실거주자라면 2028년 이주 폭탄이 터지기 전에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안 사면 나중엔 정말 광명 안에서 갈 곳이 없을 것 같아 자꾸 자조 섞인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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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염색반장
목동도 엄청난 이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