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 브라운스톤 34평 vs 안양 메가트리아 25평, 제 선택이 맞을까여
안녕하세요... 가산디지털단지 근처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에요. 요즘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내 집 마련했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솔직히 자극도 되고, 나만 뒤처지는 거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제 차례도 언젠간 오겠지 싶어서 열심히 발품 팔며 추려본 곳이 두 군데인데, 진짜 밤잠 설칠 정도로 고민이 돼서 글 남겨봐요. Q: 20년 된 언덕 위 34평이냐, 10년 된 평지 대단지 25평이냐? 먼저 광명 브라운스톤 2단지 34평형인데 가격은 9.5억 정도예요. 사실 철산역까지 걸어서 12분 정도라 아내 7호선 출퇴근하기엔 이만한 데가 없거든요. 근데 단지가 언덕이라 유모차 끌 생각하면 벌써부터 앞이 캄캄하구... 400세대 조금 넘는 규모도 솔직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Q: 그렇다면 삶의 질을 위해 안양으로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그래서 본 게 안양 래미안메가트리아 25평형인데 여기도 똑같이 9.5억이에요. 여긴 일단 4,0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대단지에 평지라서 단지 안에서 산책만 해도 힐링 될 거 같더라구요. 준신축이라 깔끔하기도 하구요. 다만 지하철이 멀어서 아내가 자차로 출퇴근해야 하는데, 가산 가는 길 막히는 거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약해지네요. Q: 결국 입지냐 연식이냐, 어떤 게 더 현명한 선택일까? 사실 광명 시세가 벌써 평당 5,600만 원 선까지 올라왔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철산 쪽 인프라나 상급지로 가기 위한 발판을 생각하면 브라운스톤이 맞는 거 같으면서도, 쾌적한 메가트리아 대단지 프리미엄을 포기하자니 너무 아까워요. 첫 집이라 환금성도 무시 못 할 텐데... 진짜 결정장애 오네요. 근데 뭐 사실 제가 아무리 머리 싸매고 고민해봐야 통장 잔고는 그대로라는 게 제일 슬픈 현실이죠. 아 근데 이건 좀...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쓴 거 같은데 그만큼 절박해서 그래요. 둘 중에 어디가 실거주랑 투자 측면에서 나을지,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한마디씩만 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댓글5개
- 정서욱3개월 전
59랑 84 가격이 같으면 당연히 입지는 59인 메가트리아가 위라는 소리죠. 저라면 몸테크 좀 하더라도 철산 갈 거 같긴 한데 아내분 고생시킬 거 생각하면 참 어렵네요ㅠ
- 고달픈삵3개월 전
철산 브라운스톤 언덕... 엘베 있다고는 해도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 생각하면 은근 스트레스일걸요? 저라면 평지 대단지 갑니다.
- 김영윤3개월 전
실거주는 무조건 메가트리아임. 4000세대 인프라 무시 못합니다.
- 우직한벌새3개월 전
가산 출퇴근이면 7호선이 깡패긴 하죠. 근데 광명 평당 5,600 시대라니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 브라운스톤 34평이면 넓어서 살기는 편하실 텐데 연식이랑 세대수가 좀 걸리긴 하네요. 신중하게 고민해보세여!
- 서기미3개월 전
아직 젊으시니까 몸테크 추천요. 저는 1번!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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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