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단아한박쥐
철산주공13단지 조합설립 이후 실거주와 보유 사이의 고민
개인적으로는 철산주공13단지가 지난 4월에 조합설립인가까지 받은 시점이 꽤 큰 분기점이라고 봅니다. 이게 전체 재건축 단계 중에서 딱 허리를 통과한 셈인데, 실거주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진짜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거니까요. 현재 32평형 호가가 16억 원에서 17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던데, 이 가격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을 이미 어느 정도 반영한 건지 따져봐야 합니다. 단지 내 주차난이나 중앙난방 같은 노후화 문제는 몸테크로 견뎌야 할 몫인데, 여름철 온수 단수까지 고려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냉정하게 낮을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지금 진입하시거나 보유하실 분들은 사업의 확실성을 택할지, 아니면 실거주의 편의성을 위해 인근 신축급으로 눈을 돌릴지가 핵심입니다. 재건축 속도가 원활하다는 데이터가 있지만 실제 이주까지 남은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자금력이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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