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넓은산토끼
1개월 전

철산주공12단지 추진위 승인 이후 실거주하며 지켜보는 속마음

오늘 단지 산책하다가 관리사무소 근처에서 재건축 이야기 나누시는 분들을 뵀어요. 우리 철산주공12단지가 이제 추진위원회 승인 단계까지 왔더라고요. 전체 10단계 중에 딱 절반인 5단계라는데... 사실 이게 축하할 일이면서도 거주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참 복잡해지죠. 중앙난방이라 겨울엔 좀 춥고 주차도 0.77대라 밤마다 이중주차 전쟁이잖아요. 그래도 애들 키우기엔 안양천 가깝고 동네가 유해시설 없이 참 깨끗해서 버텼거든요. 27평 기준으로 호가가 15억까지 나온다니 가치는 인정받는 거 같아 다행이다 싶으면서도요. 이제 추진위 단계면 앞으로 갈 길이 구만리라 실거주 환경을 얼마나 더 감수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사업 속도가 원활하다고 하니 아이들 학교 마칠 때쯤엔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몸테크가 쉽진 않지만 환경 좋은 여기서 끝까지 한번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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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안가
    1개월 전

    추진위 승인이면 이제 시작이죠. 그래도 1,800세대 대단지라 힘은 있을 거예요.

  • 이안윤
    1개월 전

    중앙난방 그게 진짜 고역인데... 15억 가치 생각하면 버텨야죠 뭐. 힘내세요!

  • 멋진표범
    1개월 전

    글쎄요, 요즘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추진위 단계에서 좋아하긴 이른 것 같아요. 분담금 폭탄 나오면 사업 멈추는 곳 한둘이 아니더라고요.

    김영수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여긴 입지가 워낙 좋잖아요. 철산동에서 이만한 환경 찾기 힘들어서 다들 몸테크 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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