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찬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안착과 하안5주공 20억 목표가의 연관성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3,800세대 넘는 대단지로 자리 잡는 걸 보면서 광명 지도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 하안주공 5단지 재건축에 한화가 입찰하면서 84타입 펜트하우스 설계까지 가져왔다는 소식도 예사롭게 안 보이던데요. 다들 보셨나요? 구축 위주였던 하안동에 이런 하이엔드급 구성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동네 분위기가 다시 한번 들썩이는 듯합니다. 철산자이 브리에르 같은 신축들이 시세를 앞에서 끌어주니까 광명 전체의 가격 상한선이 예전과는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이런 흐름이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관문이라는 입지적 가치 때문일까요? 일자리 많은 한강 이남과 연결되는 이른바 '역삼각형' 생존론에서 광명이 왜 대서울의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서울 신축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제 광명은 단순한 위성도시가 아니라 자산가들이 먼저 눈독 들이는 부촌으로 입지를 굳히는 느낌네요 현금 동원력이 있는 수요층이 이 높아진 가격대를 어디까지 받아줄지 궁금해집니다 재건축 추가분담금을 감당할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면 광명의 미래가 선명해 보이겠지만 대출 규제 속에서 움직여야 하는 분들에겐 20억이라는 숫자가 여전히 심리적 장벽이 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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