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리버빌주공 22평 전세 갱신, 3.3억선이면 눌러앉는 게 상책일까요?
광명 철산리버빌주공 22평형 전세 만기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네요. 리스크를 줄여야 하는 시기라 그런지 자꾸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최근 실거래를 찾아보니 7월 16일에 22평 갱신권 쓴 계약이 3억 3,500이랑 3억 3,600만원에 딱 찍혔더군요. 현재 전세 호가가 3.5억에서 3.7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갱신권을 쓰면 시세보다 2~3천만 원 정도는 확실히 세이브하고 들어가는 셈입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무리하게 상급지 갈아타기 시도하다가 취등록세만 날리고 고생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이후로 실익이 뚜렷하지 않으면 일단 자리를 지키는 게 제 원칙이 됐습니다. 401세대로 단지가 좀 작고 주차 대수가 0.83대라 퇴근길 주차 스트레스는 좀 있지만, 이 정도 전세가라면 감내할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다만 매매가가 5억 중반에서 후반대라 전세가랑 차이가 아주 크진 않다는 게 조금 걸리네요. 전세가율이 높으면 나중에 보증금 돌려받을 때 집주인 상황에 따라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등기부상 깨끗하고 집주인 세금 미납만 없다면, 이건 고민 말고 들어가도 된다는 확신이 섭니다. 아, 근데 단지 올라올 때 그 경사는 매번 적응이 잘 안 되긴 하네요. 그래도 요즘 같은 장에 이만한 가성비 찾기 힘드니 무릎 좀 고생하고 통장 지키렵니다.
댓글4개
- 반가운물총새1개월 전
갱신권 쓰면 2년은 마음 편하죠. 저도 그렇게 버티는 중입니다.
- 우아한황새1개월 전
실거래 3.3억대면 가격은 정말 잘 방어하시는 거에요. 요즘 광명 쪽 전세 구하기가 워낙 힘들어서 그 정도면 선방이죠.
- 김용안1개월 전
주차 0.8대면 밤 10시 넘으면 이중주차 각오하셔야 할 텐데... 그래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리스크를 다 덮어버리니까 저라면 무조건 연장합니다. 괜히 나갔다가 복비에 이사비에 돈만 깨져요.
- 전유승1개월 전
철산역까지 걷기엔 좀 멀지 않나요? 마을버스 타면 금방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