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높은생쥐

철산래미안자이 33평 주력 구성이 버텨주는 힘

광명 쪽 시장을 20년 넘게 지켜보고 있지만, 철산동은 참 묘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입주한 지 16년 10개월 정도 된 철산래미안자이를 보면 평형 구성이 참 영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단지는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면서도 33평형이 주력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 주력 평형인 33평이 단지의 중심을 잡아주니 거주층이 두텁고 단지 분위기가 일정하게 유지되죠. · 25평에서 33평으로, 또 그 이상의 대형으로 넘어가는 내부 갈아타기 수요가 끊기지 않습니다. · 33평 호가가 14억 중반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평형대가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는 모습이고요. 물론 요즘 나오는 광명 신축들의 4베이 평면과 비교하면 구축 특유의 구조적 한계는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광명뉴타운의 신축 물량이 쏟아질 때 이 평형 구성이 희소성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연식에 밀릴지가 관건이죠. 결국 평면의 최신성보다 대단지 주력 평형의 안정감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갈릴 지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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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설강라

    33평이 많아서 확실히 단지 내에서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애 키우기에는 그만한 평형대가 없죠.

  • 허형연

    저는 25평 사는데 33평으로 넘어가고 싶어도 호가가 14억 중반이라 차액 메우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단지 환경은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