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름다운뱀
1개월 전

철산래미안자이 2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평형 고르는 맛이 있네요

이사 오고 나서 동네 산책하며 매일 느끼는 건데 여기는 참 단지가 커요. 2,072세대나 되다 보니 단지 안에서만 돌아다녀도 운동이 꽤 되더라고요. 주변 부동산 사장님께 슬쩍 여쭤보니 여기는 평형대가 정말 다양해서 좋대요. 24평부터 무려 60평까지 골고루 섞여 있는 게 이 단지의 매력이라더군요. 제가 사는 집은 33평인데 구조가 참 실속 있게 잘 빠졌어요. 방 3개 화장실 2개 구성이 요즘 나오는 신축이랑 비교해도 크게 안 밀리거든요. 근데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이웃분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면 평형마다 만족 포인트가 다 달라요. 큰 평수 사시는 분들은 거실 개방감을 제일 좋아하시고 작은 평수는 신혼부부 살기에 딱이라네요. 아무래도 2009년에 지어진 15년 차 아파트다 보니까 조금씩 손볼 곳은 생기나 봐요. 제 지인 집은 욕실 타일이 살짝 갈라졌다고 하던데 이건 집마다 케바케인 듯합니다. 단지 안에 철산초등학교랑 철산중학교가 딱 붙어 있어서 애들 키우기엔 정말 안심이에요. 등굣길에 차 조심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게 부모 입장에서는 엄청 큰 장점이죠. 평형이 워낙 많다 보니 가족 구성원에 맞춰서 갈아타기 하기도 참 괜찮아 보여요. 살아보신 분들은 어떤 평형이 제일 만족스러우셨는지 댓글로 공유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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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먼개미
    1개월 전

    여기는 진짜 초중학교 품고 있는 게 깡패죠. 애들 키우는 집은 여기 떠나기 힘들어요.

  • 김빈기
    1개월 전

    24평 살고 있는데 거실이 생각보다 넓게 느껴져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외로운토끼
    1개월 전

    솔직히 15년 넘어가니까 층간소음은 좀 복불복 아닌가요? 위층 잘 만나야 장땡임...

  • 빠른북극여우
    1개월 전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평형이 다양하니까 나중에 단지 내에서 큰 평수로 넓혀가기도 좋더라고요. 저희도 애들 크면 43평으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에요. 구조는 진짜 자이가 잘 뽑긴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