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준형
1개월 전

철산래미안자이 신고가와 부모님 옆 '헤쳐모여' 현상

어제 철산동 임장 돌다가 부동에서 흥미로운 광경을 봤습니다. 30대 부부랑 양가 부모님이 같이 오셔서 단지를 고르고 계시더군요. 요즘 광명은 부모님 댁 근처로 자녀들이 다시 들어오는 '헤쳐모여' 수요가 꽤나 견고해 보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시세 흐름도 이 수요를 뒷받침하네요. 철산래미안자이 24평은 지난 7월 21일에 12억 2,000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들 숫자도 정리해 봤습니다. 1) 철산래미안자이 25평형: 호가 13억 5,000만 원 고정 2) 철산센트럴푸르지오 24평형: 호가 14억~15억 5,000만 원선 3) 철산푸르지오하늘채 24평형: 호가 13억 5,000만~13억 7,000만 원선 4) 철산주공 12·13단지 28평형: 매수 및 등기비용 포함 약 16억 원 소요 결국 인프라가 갖춰진 철산역세권 대단지들의 가격 방어력이 상당합니다. 몸테크를 감수하더라도 부모님 인근인 주공 12·13단지를 16억 들여 잡느냐, 아니면 철푸하 같은 신축급으로 가느냐의 싸움이네요. 입지가 보장된 곳에 가족 단위 수요가 묶이니 하방 경직성이 생길 수밖에 없나 봅니다... 아 근데 가격 차이 벌어지는 거 보면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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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홍욱인
    1개월 전

    결국 부모님이 애 봐주기 편한 곳이 대장 되는 거임

  • 오린지
    1개월 전

    철산래미안자이 12.2억 실거래 뜬 거 보고 놀랐어요. 확실히 실거주 만족도 높은 곳이라 그런지 하락장 소리 나와도 가격이 안 빠지네요.

  • 김아인
    1개월 전

    철산주공 몸테크 비용이 16억이나 하나요? 취득세랑 기회비용 따지면 진짜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입지 생각하면 그게 정답일지도 모르겠음

  • 동그란고래
    1개월 전

    숫자로 보니까 광명 안에서도 서열이 딱 나뉘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