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박원안
1개월 전

주공8단지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실거주 판단 기준

제가 보려고 정리한 건데 도움 되실까 올려요. 하안동 주공8단지 정비사업 단계랑 거주 환경 위주로 체크해 봤습니다. 주공8단지 이번에 정밀안전진단 통과하면서 이제 3단계 들어왔죠. 재건축 동의율도 70% 넘었다고 해서 분위기는 확실히 올라온 거 같습니다. 근데 사실 안전진단 단계면 아직 갈 길이 너무 멀다는 게 팩트예요. 실거주하면서 버티기엔 환경이 좀 빡빡한 편입니다. 1,680세대 대단지인데 주차난은 상시 이중주차라 밤늦게 오면 답 안 나오거든요. 중앙난방이라 겨울에 관리비 많이 나오고 녹물 문제도 무시 못 할 수준이고요. 몸테크 하실 분들은 내부 수리 안 된 집은 진짜 고생 좀 하실 거예요. 지금 24평 호가가 8.1억 전후인데 전세는 4~5억대니까 갭이 꽤 벌어져 있죠. 이 금액이면 실거주 만족도랑 재건축 속도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저는 일단 사업시행인가 전까지는 시세 흐름만 관찰하면서 관망할 생각입니다. 결국 재건축은 속도전인데 하안동 전체가 같이 움직이는 상황이라 긴 호흡이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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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우직한코알라
    1개월 전

    중앙난방 녹물은 겪어본 사람만 알죠... 수리비 생각하면 8억대 진입은 좀 신중해야 함.

  • 반가운까치
    1개월 전

    정리 깔끔하시네요. 하안동 주공 라인들이 다 비슷하긴 한데 8단지가 세대수도 많고 입지는 괜찮아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 박민은
    1개월 전

    동의율 70% 넘은 건 고무적이네요. 그래도 안전진단 단계면 최소 10년은 잡아야죠. 주차 때문에 퇴근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거 생각하면 실거주는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