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7단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실거주하며 느끼는 솔직한 심정
하안동 주공7단지 실거래랑 호가 갭 보니까 참 묘해요. 지금 24평 평균이 9.17억 정도고 31평은 10.6억 선이잖아요.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가격이겠지만 실거주하면서 기다리는 입장에선 매일이 고민이죠. 드디어 우리 단지도 정비구역 지정 단계까지 왔습니다. 전체 10단계 중에 이제 겨우 4번째 발걸음을 뗀 셈이에요. 갈 길이 멀다는 건 알았지만 막상 숫자로 마주하니 마음이 단단해져야겠다 싶음. 1990년에 지어져서 벌써 30년 넘게 우리 가족 보금자리가 되어줬거든요. 근데 솔직히 저녁마다 주차 전쟁 치를 때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세대당 1대라곤 하지만 구축이라 그런지 체감상 자리가 너무 부족해서 힘들어요. 그래도 정밀안전진단 통과했을 때 그 뭉클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 동네가 참 살기 좋거든요. 정비사업 속도도 원활하다니 다행이죠. 2025년 10월에 구역 지정 단계 마무리된 거 보면 추진력은 확실히 있는 듯. 이 동네는 몸테크 감수하면서 미래 가치 보실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지 같아요. 다만 당장 쾌적한 주차나 신축급 인프라 원하시면 조금 더 고민해보셔야 함. 저는 이 동네의 세월과 미래를 다 사랑해서 끝까지 가보렵니다. 다들 비슷한 마음으로 버티고 계신 거죠?
댓글2개
- 이가경1개월 전
구역 지정된 게 어디예요. 하안동 주공 라인 중에서도 7단지가 속도 잘 뽑아주는 것 같아서 든든합니다.
- 재미있는펭귄1개월 전
주차 진짜... 밤 10시 넘어서 들어오면 이중주차는 기본이라 가끔 현타 와요. 그래도 사업 단계 하나씩 밟아가는 맛에 살죠.
김인혁1개월 전윗분 말에 공감요. 저도 31평 사는데 주차는 포기하면 편합니다. 10.6억 평균가 찍히는 거 보면 확실히 가치는 인정받는 분위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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