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보다 철산주공 13단지 재건축 선점이 나은 이유
야근하고 7호선 퇴근길에 장기전세 20년 만기 기사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교통 좋은 곳 찾아다니느라 저도 전세로만 돌고 있는데, 결국 내 집 없으면 나중에 저런 꼴 나겠다 싶거든요. 지방 발령 때문에 버티고는 있지만, 금리 눈치 보며 주거권만 빌려 쓰는 건 자산 형성 면에서 확실히 마이너스입니다. 광명시가 최근 재건축 단지에 보낸 공공임대 반영 공문 보신 분 계신가요? 시장이 직접 압박 넣는 모양새라 하안주공 쪽은 벌써 사업성 걱정에 난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임대 비중 늘면 비례율 깎이는 건 당연한 건데, 나중에 분양가만 더 오르면 진입 장벽만 높아질 게 뻔합니다. 반면 철산주공 13단지나 12단지는 상황이 조금 다르죠. 여긴 이미 정비계획 수립이 결정됐고 고시일도 내년 상반기로 딱 잡혀 있잖아요. 13단지는 3월, 12단지는 5월이라 시장 지침 같은 정책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입니다. 갈 길이 정해진 곳이라 협상력 자체가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장기전세는 거주 기간만 보장받을 뿐 자산 상승분은 나라에 기부하는 구조입니다. 규제의 칼날이 더 날카로워지기 전에 철산 12, 13처럼 실체가 있는 곳을 잡는 게 맞습니다. 금리 무서워하다가 내 집 마련 기회 놓치는 게 직장인에겐 가장 큰 리스크니까요.
댓글2개
- 우스운꽃게1개월 전
임대 비중 늘린다는 소식에 하안동은 분위기 좀 가라앉았는데 철산 쪽은 확실히 선방하네요.
- 반가운새우1개월 전
20년 살고 쫓겨날 걱정 하느니 지금이라도 몸테크 들어가는 게 직장인한텐 남는 장사임
김강민1개월 전글쎄요, 금리 이 정도로 높은데 지금 무리하게 재건축 잡는 게 맞나요? 추분 생각하면 장전이 나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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