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김석준
임대 1% 합의한 광명 재건축, 수영장 들어올 공간 나오겠네요
과천 로또 청약 열기를 보면서 광명 대단지들이 가져올 상품성을 다시 따져보게 되네요. 4,000세대 넘는 덩치들이 어떤 무기를 들고 나올지 리스크 관점에서 꼼꼼히 살피는 중입니다. 철산·하안 재건축이 임대 비율을 1%로 합의했다는 건 투자자 입장에서 큰 확신을 줍니다. 실질적으로는 0.3% 수준이라는데, 이렇게 아낀 공간이 단지 가치를 결정하는 고급 커뮤니티로 치환될 수 있기 때문이죠. 포스코이앤씨가 맡은 하안 3·4단지, 더샵 광명루센트 계획안을 봐도 지하 4층까지 파내며 공간을 확보하더군요. 임대 리스크를 덜어낸 자리에 대형 시설들이 들어서면 실거주 만족도는 계산기 두드려볼 필요도 없이 올라갈 겁니다. 힐스테이트 광명이 수영장과 사우나 같은 시설을 예고한 것도 결국 이런 사업적 여유에서 나오는 트렌드 같습니다.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광명이 하이엔드 주거지로 체급을 완전히 바꾸는 변곡점에 서 있다는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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