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안예
1개월 전

세제개편안 20억 허들이 광명 신축에 날개를 달아줄 이유

어제 퇴근길에 철산역 근처 부동산 지나가는데, 사장님들 전화기 불나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더라고요. 이번 2026 세제개편안 발표되고 나서 분위기가 완전 바뀌었어요. 20억 이하 주택이 비과세 실수요 구간으로 딱 못 박히니까, 서울 중급지나 광명 신축으로 눈 돌리는 분들이 확 늘어난 게 체감돼요. 사실 광명 국평 매매가가 아직 20억 넘은 곳은 없잖아요? 근데 이번에 철산 롯데캐슬 클래스티지 전용 84㎡가 17억 5천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듣고, '아, 이제 20억 허들이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니구나' 싶어서 심장이 막 뛰는 거 있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15억 선에서 고민하던 분들이, 이제는 세제 혜택 받으면서 신축 거주하겠다고 광명으로 몰리는 거 같아요. 트리우스 광명 같은 대단지도 고가 거래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데, 이게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 실수요자들이 영끌해서라도 '세이프 존'에 들어오려는 발버둥 같아요. 저 같은 30대 직장인한테는 설레기도 하지만 솔직히 무섭기도 하네요. 결국 세제 혜택 꽉 채워 받을 수 있는 20억 언더 신축들은, 앞으로 강남권 진입 전의 마지막 보루처럼 가치가 더 뛸 거 같습니다. 지금 이 타이밍 놓치면 광명도 이제 범접 못 할 곳이 돼버릴 것 같아 조급해지네요.

4

댓글
4개

  • 명랑한족제비
    1개월 전

    17.5억 실화인가요... 저번 달에 임장 갔을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진짜 빠르네요.

  • 안타까운물개
    1개월 전

    맞아요. 이제 서울 상급지는 세금 때문에라도 접근이 어려우니까 광명 신축이 딱 대안이 되는 거죠.

  • 송윤루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광명이 20억은 좀 과한 거 아님? 인프라 생각하면 아직 그 정도 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유준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시장은 입지보다 '절세'랑 '신축' 키워드가 먹히는 장이라서요. 철자헤 입주 시작하면 분위기 또 달라질걸요?

    답글 1개 펼치기
  • 뛰어난여우
    1개월 전

    30대 직장인으로서 진짜 공감돼요. 전세 연장할지 무리해서라도 지금 광뉴 잡아야 할지 매일 밤 고민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