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김이혜
1개월 전

삼거마을 49평 넓은 집일까요, 문정시영 서울 등기일까요?

전세 만기가 딱 6개월 남으니까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요. 요즘 광명 쪽은 하안주공 1단지처럼 대출 잘 나오는 기축들 거래가 막 터진다는데... 저는 지금 자금 12억 정도로 송파냐 용인이냐를 놓고 밤마다 남편이랑 머리 싸매고 있어요. 제 로망은 솔직히 문정시영 18평이라도 사서 서울 등기 치는 거거든요. 근데 30대인 저희 부부가 4인 가족 몸테크를 감당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히죠. 반대로 남편은 기흥 삼거마을삼성래미안1차 49평 가서 넓게 살자고 난리에요. 여기는 호가가 11.8억부터 시작이라 저희 예산에 딱 들어오고 주차도 세대당 1.66대라 쾌적하긴 하거든요.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문정이 맞는데, 애들 커가는 거 보면 49평의 그 광활한 거실이 눈에 밟히고요. 아 진짜... 실거주 만족이랑 자산 가치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겠어요. 문정은 리모델링해도 20평대 초반이라는데 그 돈 들여서 좁게 사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용인 플랫폼시티 호재 믿고 그냥 삼거마을에서 10년 푹 퍼져 살까요? 이러다 전세 연장이나 하고 주저앉을까 봐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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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김예세
    1개월 전

    저라면 무조건 서울입니다. 18평 좁아도 송파 입지는 나중에 갈아타기 급이 달라져요.

  • 꼼꼼한원숭이
    1개월 전

    애들 있으면 49평 가셔야죠 삼거마을 주차 편하고 동네 조용해서 살기엔 천국입니다.

  • 조형석
    1개월 전

    문정시영 리모 기대값보다 지금 당장의 삶의 질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4인 가족 18평은 진짜 눈물 납니다.

  • 반가운호랑이
    1개월 전

    요즘 하안주공도 오르는 거 보면 입지가 깡패긴 한데... 12억이면 선택지가 참 애매하긴 하네요. 그래도 저라면 일단 삼거마을 가서 애들 편하게 키우고 플랫폼시티 노려볼 것 같아요. 서울 등기도 좋지만 가족들 스트레스도 무시 못 합니다.

  • 다정한강아지
    1개월 전

    삼거마을 49평 살다 좁은 집 절대 못 가요 ㅋㅋㅋ

  • 황하규
    1개월 전

    남편분 의견 따르시는 게 평화의 지름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