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강욱리
1개월 전

래미안슈르 25평 갈아타기,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까요?

광명에서 신축 59타입 하나 들고 있는데, 요즘 잠이 안 올 정도로 고민이 깊네요. 이사하고 나서 동네가 참 예쁘고 살기 좋다고 주변에 자랑도 많이 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지방 큰손들이 상경해서 과천이랑 강남권 하이엔드 단지들 쓸어 담는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이전에 살던 곳보다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해서 광명에 애착이 정말 큰데요. 하지만 철산역 롯데캐슬 & SK VIEW 클래스티지 59형이 14억 7,000만 원 찍는 거 보니까, 이 타이밍에 과천 래미안슈르 25평으로 급지를 한 단계 높여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 서요. 철산자이더헤리티지 33평 입주권이 올 현금 19억 2,000만 원에 거래됐다는데, 광명 기세가 무섭긴 하죠? 좋은 점을 나열하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결국 제 가족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 뭔지 돌아보게 됩니다. 광명 신축의 쾌적함을 포기하고 과천이라는 상급지 기축을 잡는 게 맞는 건지... 지금 이 고민조차 나중에 돌아보면 행복한 고민이었다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판단이었음 좋겠어요. 아 근데 이건 좀...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7

댓글
7개

  • 게을러빠진고양이
    1개월 전

    과천은 항상 비쌌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더라구요. 슈르 25평이면 실거주 만족도도 높으실 거예요!

  • 명랑한가재
    1개월 전

    광명 신축 살다가 기축 가면 역체감 심할 텐데... 잘 생각하셔야 돼요.

  • 구훈혜
    1개월 전

    철클 14.7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저라면 비과세 받고 과천으로 점프합니다. 상급지는 배신 안 하더라구요.

  • 아쉬운해달
    1개월 전

    지방 자산가들이 괜히 올라오는 게 아니죠. 똘똘한 한 채는 결국 과천급 이상인 것 같아요. 지금 광명 팔기 아깝긴 하겠지만요.

  • 큰꿀벌
    1개월 전

    와... 19억 넘게 현금으로 쏘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부럽다 진짜.

  • 어두운물개
    1개월 전

    저는 광명에 한표요! 신축 대단지 감성은 못 버림.

  • 이재성
    1개월 전

    고민하시는 거 보니까 이미 마음은 과천 가 계신 듯ㅎㅎ 결정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