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파크타운 25년 차 관리 상태랑 실거주 따져본 결과
도덕파크타운 손품 팔며 연식 대비 관리 상태를 수치로 좀 따져봤습니다. 2001년 준공이라 이제 25년 차에 접어드는데, 외관이나 공용부 관리가 2,351세대라는 규모 덕에 나름 체계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더군요.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대단지일수록 수선충당금 적립이나 장기 수선 계획이 촘촘해서 노후화 속도가 더디다는데, 여기도 그런 데이터상 이점을 가져가는 구조로 보입니다. 다만 배관이나 내부 수리 상태는 세대마다 편차가 클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25년이라는 세월이 있다 보니 올수리 여부에 따라 거주 만족도가 극명하게 갈릴 텐데, 인테리어 비용으로 5천만 원 이상 태울 각오를 해야 할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게 됩니다. 특히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철 난방 효율이나 관리비 민감도가 어느 정도일지가 불확실성으로 남네요. 제 경우엔 구축 특유의 층간소음이나 주차 0.5대 수준의 빡빡함을 감수하더라도, 철산동 인프라를 이 가격대에 누릴 수 있다는 실익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결국 몸테크를 하느냐, 아니면 수리비 얹어서 쾌적함을 사느냐의 싸움인데 저는 전자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댓글4개
- 안유원1개월 전
여기는 진짜 올수리가 답임. 안 하고 들어갔다가 배관 터지면 답도 없어요.
검은코끼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수리비 5천은 잡아야죠. 샷시까지 하면 그 이상도 나옴.
답글 1개 펼치기 - 짙은여우1개월 전
중앙난방은 케바케긴 한데 21평 기준이면 관리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
- 김수형1개월 전
2,300세대 넘어가니까 관리 사무소 일은 확실히 똑부러지게 하더라고요.
- 영리한새우1개월 전
철산에서 이 정도 대단지 구축이면 가성비는 최고죠. 주차만 좀 포기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