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구역 17억 전망, 철산 20억 시대의 전초전일까
광명 철산이 이제는 웬만한 서울 상급지 뺨을 때리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린 거품이라고 보기엔 정비사업의 속도나 호재들이 꽤 명확하거든요. 최근 하안주공3·4단지 시공사 선정 결과를 보면 찬성률이 91.9%를 넘었죠. 이 정도로 압도적인 결집력이라면 사업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물론 공사비 갈등 같은 변수는 늘 상존하지만, 포스코이앤씨라는 브랜드가 들어온다는 것만으로도 주변 기대감을 자극하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이런 추진력은 자연스럽게 인근 단지들의 시세 하방을 지지하는 근거가 되죠. 광명5구역 국평이 입주 시점에 17억 원까지 갈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여기에 하안주공6·7단지 통합 재건축인 아이비팰리스까지 랜드마크로 부상한다면, 상위 입지인 철산동 대장주들이 20억 선을 터치하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격만 보고 덜컥 계약서 쓰기 전에 교통망 확정 시기는 꼭 체크해야 합니다. 2027년 말 예정인 광명서울고속도로가 뚫려야 마곡이나 여의도 접근성이 10분대로 좁혀지거든요. 가학에서 원광명지하 터널까지 다리 하나 연결하는 공정이 남았다고 하던데, 이게 계획대로 마무리돼야 비로소 '준서울'을 넘어선 확실한 입지 리레이팅이 완성될 걸로 보입니다. 결국 정비사업의 실체화와 교통 혁명이 결합하면서 광명의 체급 자체가 바뀌고 있네요. 등기 칠 때까지 리스크 관리는 필수겠지만, 지금의 흐름은 단순한 베드타운 탈피를 넘어선 확실한 자족 도시로의 변모라고 생각되여.
댓글5개
- 잘난개미1개월 전
하안주공3·4단지 찬성률 보고 소름 돋았음. 광명 형님들 추진력 장난 아니네요.
- 총명한청설모1개월 전
교통 호재는 늘 유보적으로 봐야죠. 다리 하나 남았다고는 하지만 공사라는 게 늘 변수가 많아서 2027년 말 개통은 저도 좀 지켜보는 중입니다. 계획대로만 되면 진짜 대박이긴 하겠네요.
- 하나도1개월 전
20억은 좀 과한 거 아님? 그 돈이면 서울 마포나 성동구 급매 잡는 게 훨씬 안정적일 텐데.
- 다른바다거북1개월 전
광명5구역 17억 가면 철산자이더헤리티지는 진짜 20억 훌쩍 넘겠군요. 입주장 때 전세가만 잘 받쳐주면 실거주 수요는 확실히 탄탄할 듯합니다.
- 한결같은삵1개월 전
글에서 신중함이 느껴져서 좋네요. 저도 철산 쪽 보고 있는데 관리규약이랑 분담금 조건은 다시 한번 꼼꼼히 뜯어봐야겠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