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구역 17억 전망에 하안주공 시공사 선정까지, 승자는?
드디어 '철구이불' 중 하나인 이문이 20억 벽을 깼다는데, 우리 광명은 어디까지 갈지 시나리오를 다시 그려보게 되네요. 이문아이파크자이 같은 서울 상급지 신축 대단지가 시세를 밀어올리면, 결국 그 온기는 준서울 대장주인 광명으로 넘어오기 마련입니다. 입지나 규모 면에서 광명5구역 같은 3,000세대급 대단지가 입주 후에 국평 기준 17억 원에 도달할 거라는 예측이 그냥 나오는 소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신축 대단지가 주는 주거 쾌적성과 하방 경직성을 고려하면, 지금 이 가격대가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상급지 승차 기회가 될 수도 있거든요. 물론 신축만 달리는 건 아닙니다. 최근 하안주공 3·4단지가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재건축 속도전에 불을 붙였죠. 하안동 일대가 워낙 노후도가 심해서 그동안 저평가된 측면이 있었지만, 이렇게 시공사가 확정되고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주공10단지 24평이 최근 8.2억에 신고가를 찍은 것만 봐도, 구축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실거래가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는 실체가 확인되네요. 결국 자금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광명5구역처럼 17억 상방이 열린 신축의 확정적 프리미엄을 선점하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현명해 보입니다. 반면 소액으로 몸테크를 감수하며 장기적인 랜드마크 변모 가능성에 베팅하겠다면 속도 빠른 하안주공 라인이 현실적인 대안이 되겠네요. 매수하지 않는 것도 전략이겠지만, 지금처럼 중급지 갭메우기가 가파른 타이밍엔 본인의 자금 스케줄에 맞춰 과감히 결단하는 원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5개
- 아픈도마뱀1개월 전
광명5구역 국평 17억이면... 지금 철산자이 헤리티지 시세랑 비교했을 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네요.
- 동그란물개1개월 전
정성글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분석이 아주 날카로우시네요.
- 강주호1개월 전
근데 하안주공은 분담금 리스크가 변수 아닌가요? 시공사 선정됐다고는 해도 요즘 공사비 생각하면, 수익률 계산기 정말 꼼꼼하게 두드려보고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 영리한여우1개월 전
저는 실거주라 그냥 광명5구역 입주권 잡으려고요. 몸테크는 이제 체력이 안 돼서 못함...
- 다른독수리1개월 전
데이터 기반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