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청약 가점 컷 보니까 하안주공이 답이었네요
요즘 광명 분양가 상한제 걸린 단지들 청약 가점 나오는 거 보셨어요? 진짜 커트라인 보고 입이 떡 벌어졌잖아요. 저도 처음엔 청약으로 새집 가보려고 나름 가점 쌓으면서 기웃거려 봤거든요. 근데 이건 뭐, 웬만한 점수로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라 아예 벽이 느껴지더라고요. 점수가 안 되니 자연스럽게 눈을 돌리게 된 게 결국 우리 동네 구축들이었죠. 저처럼 청약 문턱에서 좌절한 분들이 대거 유입된 건지, 최근 하안주공 12단지 같은 곳은 1년 만에 3억 원이나 올랐다더라고요. 23평형이 벌써 9.5억 원에 실거래 찍힌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사 올 때만 해도 이 가격까지 올 줄은 몰랐는데, 살다 보니 동네 가치가 정말 무섭게 변하네요. 게다가 하안주공 3·4단지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딱 선정되면서 속도가 확 붙었잖아요. 아이비팰리스로 불릴 6·7단지 통합 재건축 기대감까지 더해지니까, 확실히 하안동 일대가 광명의 새로운 리딩 단지로 자리 잡으려는 게 피부로 느껴져요. 사실 구축 몸테크가 힘들까 봐 이사 전엔 걱정도 많았거든요. 막상 지내보니 인프라도 탄탄하고 재건축 추진되는 거 보는 재미에 삶의 질이 오히려 올라갔어요. 이런 속도전이라면 광명5구역 입주할 때쯤엔 정말 국평 17억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청약 당첨 기다리다 지치느니, 확실한 재건축 한 채 잡고 기다리는 게 승자가 되는 길 아닐까 싶음...
댓글3개
- 조그만코알라1개월 전
하안주공 12단지 9.5억이면 이제 10억 클럽도 머지않았음. 청약보다 이게 현실적이죠.
- 배종우1개월 전
아 근데 84㎡ 17억은 좀 너무 희망 회로 돌리시는 거 아녜요? 광명이 아무리 좋아도 서울 웬만한 곳 가격인데... 좀 지켜봐야 할 듯.
- 정인이1개월 전
처음 광명 올 때 반신반의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저도 하안동 애착이 너무 커져서 다른 데 못 가요. 재건축까지 잘 마무리돼서 다 같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