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해모로이연 9억 찍는 거 보니 하안동 지하철 참 귀하네요
내가 부동산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결국 답은 정해져 있더군요. 예전에 광명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하안동은 그냥 조용한 동네였지. 근데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이제는 진짜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광명해모로이연 24평이 이번에 9억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직전보다 거의 1억 가까이 뛴 수치인데, 이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신축급이 이렇게 길을 터주면 결국 눈길은 입지 좋은 구축 재건축으로 쏠리게 되어 있거든요. 하안동은 예전부터 도로망 하나는 기가 막혔습니다. 광명IC나 서부간선도로 타기 좋아서 차 있는 사람들은 살기 참 편했어요. 나도 예전에 거기 임장 갔을 때 평지 바둑판 배열 보고 참 정갈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딱 하나 아쉬운 게 바로 강남으로 꽂아주는 지하철이었죠. 지금 하안사거리 중심으로 강남행 지하철 신설 논의가 한창이라는데... 이게 만약 확정만 된다면 하안동 13개 단지 재건축 속도는 지금과는 차원이 다를 겁니다. 솔직히 지금 가격이 비싸다고 주저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나도 십 수년 전에 광명 들어갈 때 상투 잡는 거 아닌가 고민 많이 했거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결국 입지 좋은 곳에 호재 묻은 놈이 승리하더라고요. 비슷한 경험 하신 선배님들은 하안동 지하철 가능성 어케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제 판단에는 철산동 시세 따라잡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교통이 뚫리는 곳에 돈이 모이는 법이니까요.
댓글7개
- 슬픈강아지3개월 전
해모로 9억이라니... 하안동도 이제 앞자리 바뀌는 게 우스워 보이네.
- 단아한스라소니3개월 전
내가 하안동 10년 살았는데 지하철만 들어오면 여긴 진짜 끝판왕임. 도로망은 이미 완성형이라 지하철 하나면 겜 끝이죠.
- 양아혜3개월 전
하안사거리 지하철은 광명시 숙원사업이라 정치권에서도 무조건 밀어줄 수밖에 없음. 지금이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 슬픈족제비3개월 전
글쓴이님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과거에 용기 못 내서 놓친 매물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 하이킥 합니다. 이번에는 하안동 재건축 흐름 제대로 타보려고요.
- 뼈저린호랑이3개월 전
맞음. 평지라는 게 진짜 큰 메리트임.
- 많은박쥐3개월 전
근데 하안동 지하철은 노선 확정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요? 성격 급한 사람은 못 버틸 듯.
- 너그러운고니3개월 전
장기 보유가 답이라는 말에 100% 공감하고 갑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결국 먹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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