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한진타운 학군 데이터와 진성고 실적으로 본 실거주 가치
광명사거리역 근처로 매수 고민하다가 광명한진타운 단지 내부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1,633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단지 안 수목 관리 상태가 연식 대비 정돈된 느낌을 주더군요. 33평형 위주로 보고 있는데, 실거주를 고려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군 지표에 눈이 갑니다. 단지에서 광명서초등학교까지는 직선으로 486m 정도 거리로 확인됩니다. 도보로는 한 580m 남짓인데, 아이들이 걷기에 길이 어떤지는 직접 등교 시간에 다시 체크해볼 생각이고요. 중학교는 광남중학교가 직선 887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보 1km가 조금 넘는 거리라 아주 가깝다고 보긴 어렵지만, 인근 진성고등학교 실적이 눈에 띄더군요. 진성고가 단지에서 직선 2.4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2022년 기준으로 서울대 합격생을 8명 배출했습니다. 광명동 일대에서 이 정도 상급 학교 진학 실적이 나오는 데이터가 있다는 건 학부모 입장에서 분명 유의미한 지표라고 봅니다. 물론 1997년 준공된 단지라 세대당 주차가 1.05대 수준인 점은 퇴근 후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33평 호가가 10.47억까지 나와 있는데, 이 가격대에 이정도 학군 접근성을 갖춘 대안이 광명 내에 또 있을지는 더 분석해봐야겠네요. 제 분석이 실거주 만족도와 괴리가 있다면 어떤 포인트 때문인지 가감 없는 토론 환영합니다.
댓글2개
- 많은원숭이1개월 전
진성고 실적은 광명에서 독보적이긴 하죠. 근데 거기 기숙사 학교라 단지랑 가깝다고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닐 텐데 입시 요강도 한번 보셔야 할듯요.
너그러운박쥐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진성고는 광명 내 배정 개념이 아니라서 학군지로 묶기엔 무리가 좀 있어요. 차라리 광남중 학업성취도를 더 보시는 게 현실적일 겁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다른삵1개월 전
초등학교 가는 길이 큰길을 건너야 해서 저학년 땐 부모님이 좀 챙겨야 할 거예요. 그래도 단지 내 나무 많아서 산책하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