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푸르지오포레나 13억 신고가 찍었는데 입주 대출은 왜 이 모양인지
실거주하려고 신축 입주 준비 중인데, 전세금 반환 대출이 막혀서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 30평이 13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자산 가치 올라가는 건 기분 좋은 일인데, 막상 내 집 들어가려니 은행 문턱이 태산보다 높네요. 가족 집에 무상 거주 중이면 반환 대출이 아예 안 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은행 창구 앉았더니 내 보증금이 0원이면 대출 한도 계산 자체가 안 된다는 소리만 하더군요. 철산역 롯데캐슬 & SK VIEW 클래스티지 59형도 14.7억에 거래되면서 시장은 불장인데, 정작 실거주자들은 돈줄 막혀서 피가 마르는 상황입니다. 규제가 무슨 촘촘한 그물망 같아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별의별 장을 다 겪어봤지만, 자력 상환 증명 못 한다고 입주를 막는 건 처음 봅니다. 이러다 입주 기간 내에 자금 못 맞춰서 급매물 던지는 분들 꽤 나올 것 같아 걱정이네요. 결국 보상금 수혜 보는 분들이나 현금 부자들만 신축 가져가는 구조가 굳어지는 건지. 광명시흥3기신도시 토지보상금 우편 받은 분들은 100억 넘게 받기도 한다는데 참 괴리감 느껴집니다. 이 정도 입지면 팔 이유가 전혀 없는데, 대출 때문에 등기 못 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밤잠이 안 오네요. 이 정도면 내 경험상 어떻게든 단기 월세라도 구해서 대출 실행 시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부 대출 조이기가 생각보다 무식하게 들어오니 다들 자금 계획 다시 점검해보세요.
댓글4개
- 게으른개미3개월 전
무상거주 0원 처리 안 되는 거 진짜 악법이죠. 저도 그거 때문에 고생하다가 결국 제2금융권까지 내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 짧은펭귄3개월 전
포레나 13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음. 근데 대출 안 나와서 급매 나오면 그거 줍는 사람이 승자겠네요.
- 심종빈3개월 전
철클 59형 14.7억이면 이제 광명도 웬만한 서울 뺨치네요. 근데 실거주 대출을 이렇게 막아버리면 서민들은 신축 가지 말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참 답답한 현실이어요.
- 힘찬두더지3개월 전
베테랑님 말씀대로 어떻게든 전입 자격 만들어서 대출받는 게 상책입니다. 나중에 후회해봐야 소용없거든요. 시장 분위기 좋을 때 등기 쳐야지 여기서 밀리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