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밝은밍크
1개월 전

광명역파크자이 평형 고민이랑 기둥식 구조 활용도

어제 남편이랑 광명역파크자이 단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근데 평형 고민하다가 남편이랑 살짝 투닥거렸네요. 저는 예산 맞춰서 26평형도 아기자기하니 좋을 것 같다는데, 남편은 무조건 35평형 이상은 가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고 고집을 부려서요. 사실 제가 여길 눈여겨본 이유 중 하나가 주상복합인데도 기둥식 구조라는 점이었거든요. 벽식보다 층간소음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저처럼 예민한 사람한테는 엄청난 설렘이거든요. 직접 가서 평면도 다시 확인해보니까 30평대 구조가 확실히 시원하게 빠지긴 했더라고요. 공간 활용도가 좋아서 가구 배치하기엔 35평형이 훨씬 수월해 보이긴 하는데, 26평형도 저희 같은 단출한 식구에겐 충분해 보여서 계산기만 수만 번 두드리는 중입니다. 아무튼 800세대 좀 넘는 단지라 너무 북적이지도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라 더 마음이 가요. 부모님은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서울 구축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신축 느낌 나는 이 깨끗한 일직동 분위기를 포기 못 하겠어요. 주차 공간이 좀 타이트해서 이중주차 이슈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구조가 주는 쾌적함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숙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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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이예
    1개월 전

    저도 거기 기둥식인 거 보고 실거주 만족도 높겠다 싶었어요. 층간소음 스트레스 적은 게 진짜 무시 못 하죠.

  • 송솔희
    1개월 전

    26평형은 신혼부부 살기에 딱인데 애기 생기면 35평형이 간절해지긴 하더라고요. 남편분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 늠름한새우
    1개월 전

    일직동 다 좋은데 주차는 진짜 각오하고 오셔야 돼욬ㅋㅋ 밤에 들어오면 자리 찾기 빡빡해서 스트레스 좀 받으실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