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박현연
1개월 전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10.5억 거래, 지금이 들어갈 타이밍일까요?

요즘 광명 쪽 집값 얘기가 워낙 뜨거워서 저도 주말에 아크포레자이위브 단지 근처 한 바퀴 돌고 왔어요. 21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단지 안 분위기가 활기차고 아이들 키우기 참 좋아 보이더라고요. 집 보고 돌아오는 길에 실거래 뜬 거 확인해 보니까 지난달 말에 23평 20층이 10억 5,000만 원에 거래됐네요. 불과 20일 전쯤에 26층이 11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아, 이제 여긴 못 잡나’ 싶어 마음이 참 무거웠거든요. 근데 이번 거래 보니까 최고가 대비 5% 정도는 살짝 빠진 금액이라 마음 한구석에 다시 희망이 생겨요. 물론 10억 중반이라는 가격이 만만한 건 아니지만 무작정 치고 올라가는 상승장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작년 최저가가 7억 초반까지 갔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엄마들 입장에서는 애들 학교 보내고 실거주하기에 이만한 브랜드 대단지도 드물잖아요. 2020년에 입주해서 이제 6년 차로 접어드는 단지라 조경도 자리 잡았고 커뮤니티 평도 좋더라고요. 다만 지금 10억 중반대에 들어가는 게 상투 잡는 건 아닐지 걱정돼서 선뜻 도장을 못 찍겠어요. 여기가 광명동 대장급이라 시세 지지력은 있겠지만 단기 고점 근처라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네요. 결국 지금 가격은 전고점 돌파를 앞둔 숨 고르기 구간인지 아니면 잠시 쉬어가는 횡보장인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아마 저처럼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 10억 5,000이라는 숫자가 참 고민될 거예요. 무조건 오른다기보다는 본인 가용 예산 안에서 5% 조정된 지금을 기회로 볼지 조금 더 관망할지 결정해야겠더라고요. 저는 일단 단지 내 초등학교 분위기랑 학원가 셔틀 도는 것 좀 더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마음 정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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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하한태
    1개월 전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아크포레만한 곳이 없긴 해요. 10억 넘어서 부담은 되지만 대단지 인프라 무시 못 하더라고요.

  • 임영태
    1개월 전

    솔직히 11억 찍고 10.5억 된 건데 조정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하지 않나요. 그냥 층수 차이 같은데 더 지켜보는 게 나을 듯요.

  • 아픈펭귄
    1개월 전

    저도 23평형 실거주 중인데 살기에는 진짜 편해요! 주차도 이 정도면 널널한 편이고 애들이 많아서 분위기도 밝아요. 가격은 참 어렵지만 실거주 한 채는 언제든 옳다고 생각합니다.

  • 임태찬
    1개월 전

    10억 중반이라니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저도 임장 갔다가 피로감만 느끼고 왔는데 글 읽으니 공감돼요.

  • wannahome
    1개월 전

    주변 아파트 시세를 보면 오히려 저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크포레는 가격이 현재까지 눌려있다고 보이고 더 오를 거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