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임대주택 강요 공문이 재건축 비례율에 던진 파급력
오늘 단톡방 보셨나요? 세금 원안 통과도 골치 아픈데 광명시장이 보낸 공공임대 반영 요청 공문 때문에 난리가 났음요. 정부는 어떻게든 규제 풀어주려는 기조 같은데 지자체가 이렇게 대놓고 임대 늘리라고 압박하면 재건축하지 말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특히 내년 3월에 정비계획 고시 앞둔 철산주공 13단지 같은 곳들은 비상 아닐까 싶거든요. 임대주택 비중이 억지로 높아지면 당연히 일반분양분 수익이 줄어들 텐데, 그게 고스란히 우리 비례율 깎아먹는 거잖아요. 저도 지금 전세 보증금에 묶인 돈 생각하면 기회비용이 매달 수백만 원씩 날아가는 것 같아 계산기 두드릴 때마다 손이 떨림. 이게 하안주공 쪽으로 넘어가면 더 심각해질 게 뻔하죠. 안 그래도 사업성 고민 많은 단지들인데 임대 폭탄까지 맞으면 조합원 분담금이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설 것 같음. 주변에선 지자체 행정이 사업 추진력을 다 깎아먹는다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제가 혹시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시장님이 던진 공문 한 장이 광명 정비사업 전반에 파국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 정책이랑 따로 노는 이런 행정 지도가 계속되면 결국 조합원들만 죽어나는 거죠. 그래도 뭐, 일단 상황 돌아가는 거 치밀하게 지켜보면서 대응 전략 다시 짜보려고 합니다.
댓글2개
- 빨간박쥐1개월 전
임대 늘리면 분담금은 누가 내라고 저러는지.. 진짜 답답함요.
최강정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음. 시장이 저러면 사업 속도 확 줄어들 텐데 13단지 분들 걱정 크겠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우직한벌새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임대 좀 넣더라도 사업은 가야죠. 너무 수익성만 따지면 평생 구축 살아야 함.